2
부산메디클럽

'조국 의혹' 부산대 촛불집회…대표성 논란에 갈팡질팡

  • 디지털콘텐츠팀 inews@kookje.co.kr
  •  |   입력 : 2019-08-25 13:00:01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딸 관련 의혹에 대한 진상규명을 촉구하는 부산대 촛불집회가 대표성 논란에 휩싸였다.

24일 부산대 문창회관에서 조국 후보자 딸 의혹 공론회가 열리고 있다. 부산대 커뮤니티 ‘마이피누’ 캡처
애초 28일 촛불집회가 열릴 예정이었으나 학내 구성원의 많은 동의를 받지 못했다며 잠정 보류되자 개최를 강행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부산대 촛불집회추진위원회와 총학생회는 24일 학내 문창회관에서 재학생·졸업생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조 후보자 딸 의혹에 대한 공론회를 열었다.

공론회에 앞서 조 후보자 딸 의혹 진상규명을 요구해온 촛불집회추진위(학생 100여 명 참여)는 SNS 공개 채팅방에서 28일 촛불집회를 열기로 잠정 결정했다.

하지만 공론회 참석자는 비교적 소수가 모이고 신분도 확인하지 않은 채 구성된 촛불집회추진위가 결정한 촛불집회 개최가 대표성이 없다고 의견을 모았다.

이 때문에 28일로 예정된 촛불집회를 보류하고 총학과 연계해 학생 대표 회의와 학생 총투표 등 절차를 거쳐 촛불집회를 열기로 결정했다.

이럴 경우 빨라야 30일께 촛불집회를 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기존 촛불집회추진위 활동을 해온 학생 등은 강하게 반발했다.

촛불집회를 미루면 자칫 법무부 장관 인사청문회 일정보다 늦어질 수 있고 의혹에 대한 진상규명이 우선인 만큼 촛불집회의 대표성은 중요하지 않다며 예정대로 촛불집회를 열자고 맞서고 있다.

이들은 총학과 별개로 독자적인 촛불집회 개최를 준비하고 있다.

이들과 총학이 따로 행사를 준비하면 부산대에서 두 번의 촛불집회가 열릴 가능성이 있다.

한편 이날 부산대 촛불집회추진위원장이 자유한국당 부산대 지부장인 것으로 밝혀져 일부 학생들이 위원장 사퇴를 요구하는 등 논란이 일기도 했다. 연합뉴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경남 9곳, 1인당 월 15만 원 농어촌 기본소득 쟁탈전
  2. 2영도 포차거리 해상추락 잇따르자 뒷북 안전조치
  3. 3창원문화복합타운 매각 불발
  4. 4‘김해공항 최장노선’ 두바이 직항 내년 열린다
  5. 5‘국민아버지’ 배우 최불암 떠나보내며
  6. 6[사설] 가덕도신공항 착공 늦춘 정부, 공사비 증액 확약하라
  7. 7“지방주도 성장 33조 투자…공공기관 이전 내년 착수”
  8. 8정파·지역도 초월…‘국제신문 회생’ 국회 팔 걷었다
  9. 9모집 공고만 15차례…부산 보건소도 ‘의느님’ 모시기 진땀
  10. 10‘창업도시 600억’ 품어라…부산, 해양·금융 앞세워 총력
  1. 1“지방주도 성장 33조 투자…공공기관 이전 내년 착수”
  2. 2정파·지역도 초월…‘국제신문 회생’ 국회 팔 걷었다
  3. 3국힘 “가덕 건설 의지 없는 정부…공사비 증액 확약해야”
  4. 4정치권 “능인선원 경영능력 불합격…국제신문 회생 동의를”
  5. 5민주, 5일 조희대 국조요구서 보고…국힘 “탄핵 역풍 맞을까 질질 끌어”
  6. 6이해충돌 빗장 풀려는 시의회…“사익추구” vs “전문성 강화”
  7. 7[속보] 北김여정, 바이낸스 사태에 "美 정치적 도발…예의주시"
  8. 8국힘 새 당무감사위원장 양준모 교수
  9. 9북한 해커들, 바이낸스서 탈취한 자금 '2차 세탁' 중
  10. 10李대통령 부부 등 순방단 명단 개인정보 유출 경찰 내사 착수
  1. 1‘창업도시 600억’ 품어라…부산, 해양·금융 앞세워 총력
  2. 2주식 팔면 다음날 돈 받는다…증권시장 결제주기 하루 단축
  3. 3호반, 한진칼 최대주주 기업결합 신고
  4. 4K-팝 열풍 타고 부산관광 키운다…한류산업 진흥 조례 추진
  5. 5“올해 북극항로 이용 150척…역대 최다 전망”
  6. 6“9증9포 독보적 특허 ‘명품 홍삼’…글로벌 1위 도전”
  7. 711월 제철 삼치·가리비 맛보세요
  8. 8[한 손 뉴스] 부산·통영 ‘환경교육도시’로…특화 환경교육 행·재정 지원(종합)
  9. 9올 ‘산소부족 물덩어리’ 완전히 사라졌다
  10. 10팬스타엔터프라이즈, 해운·조선해양 중심 사업구조 재편
  1. 1경남 9곳, 1인당 월 15만 원 농어촌 기본소득 쟁탈전
  2. 2영도 포차거리 해상추락 잇따르자 뒷북 안전조치
  3. 3창원문화복합타운 매각 불발
  4. 4‘김해공항 최장노선’ 두바이 직항 내년 열린다
  5. 5모집 공고만 15차례…부산 보건소도 ‘의느님’ 모시기 진땀
  6. 6국제사우회 “지광 손 뗄 때까지 함께 싸울 것”
  7. 7인니 선원 모텔 감금 혐의 경호원들 송치(종합)
  8. 8김해, 동아시아 람사르지역센터 유치
  9. 9오늘의 날씨- 2026년 11월 3일
  10. 10[속보]李 정부 초대 공소청 수장 후보자 3인 압축 전망
  1. 1김지율, 고교 최동원상 수상…부산고 하현승 아쉽게 고배
  2. 2BNK 개막전 첫 승…두터워진 선수층 빛났다
  3. 3박항서 향해 “김치맨”…태국 관중들 인종차별
  4. 4체력 비축한 마법사, 타선 폭발한 사자…누가 웃을까
  5. 5[뭐라노] 롯데가 스마트 야구를?
  6. 6단거리 최강馬 위너클리어 짜릿한 역전승…국제신문배 우승
  7. 7“실책·기복 없어야 강팀…거인 맞춤 훈련 강화할 것”
  8. 8“좋은 젊은 피 많아…잠재력 극대화”
  9. 9삼성, KIA 6-1 꺾고 2년 만에 한국시리즈 진출
  10. 10BNK, 여자농구 개막전 ‘디펜딩챔프’ KB 완파
우리은행
다시 피어나는 신중년
봉사·일·문화 등 다양한 분야 경험·재능 나눠
다시 피어나는 신중년
경비·미화 넘어 AI·관광 전문가로…은퇴 뒤 더 빛나는 삶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