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부산 7일 태풍 ‘링링’ 영향권…강한 비바람 주의

6~8일 경남 해안 최대 200㎜ 비, 수확기 농작물·건물 피해 우려

  • 김준용 기자 ykim@kookje.co.kr
  •  |   입력 : 2019-09-05 20:24:52
  •  |   본지 1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5일 부산 해운대구 송정어촌계 소속 선박들이 북상 중인 제13호 태풍 ‘링링’에 대비해 도로 위로 대피돼 있다. 김종진 기자 kjj1761@kookje.co.kr
북상하는 제13호 태풍 ‘링링’의 영향으로 부산에 최대 60㎜가량 비가 내리고 강풍이 불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해안가를 중심으로 파도가 범람해 침수 피해가 발생하고, 수확기 농작물과 공사장·건물의 시설물이 파손될 수 있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기상청은 부산지역이 7일부터 ‘링링’의 영향권에 들 것이라고 5일 밝혔다. ‘링링’은 많은 비를 뿌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7일부터 이틀간 부산에는 20~60㎜의 비가 내릴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다. 그러나 해안가를 중심으로 시속 108~162㎞(초속 39~45m)에 달하는 바람이 부는 등 부산지역에 강풍특보가 발효될 전망이다. 비바람은 7일 오전에 가장 거세고, 비는 오는 8일 오전까지 내릴 것으로 관측된다. 6일 밤부터 8일 오전까지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에 최대 200㎜ 이상 비가 오는 곳도 있겠다.

‘링링’은 5일 오후 기준 중심기압 940h㎩, 최대풍속 시속 169㎞(초속 47m) 규모의 중형(강풍 반경 370㎞)급 세력으로 일본 오키나와 서남서쪽 약 320㎞ 부근 해상에서 북상 중이다. ‘링링’은 발생 이후 고수온(29도 이상) 해역에 머물면서 세력이 강해졌다. 기상청은 태풍 강도는 세지고, 이동 속도는 느려진 것으로 본다.

   
부산시는 이날 비상대책회의를 열어 태풍으로 발생할 수 있는 재난에 대비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일선 구·군에 공사장과 재난 취약지 등을 대상으로 예방 활동을 강화해 달라고 주문했다”고 말했다. 부산이 ‘링링’ 영향권에서 벗어나는 오는 8일 낮 최고기온은 27~28도로 예상된다.

김준용 기자 ykim@kookje.co.kr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지광, 국감 출석 거부…“해결의지 있다면서 책임 회피”(종합)
  2. 2김태형 결국 롯데 떠난다…구단 늑장대처 도마
  3. 3간부 줄이고 예산 반납 미루고…사하구 힘겨운 적자 경영
  4. 45월 3.84대 1 이었는데…부산 청약경쟁률 사상 첫 미달
  5. 5부산 동물원(옛 삼정더파크) 정비 착수…안전 등 꼼꼼히 챙겨 2029년 개장
  6. 6주진우 "김혜경, 유명 프로골퍼와 황제골프" 민주 "황당무계 소설" (종합)
  7. 7가덕 내달초 착공 여부, 이번주가 최대 분수령
  8. 8김해 국제선 지난해 대비 석달 빠른 1000만…외신도 부산 조명(종합)
  9. 9롯데자이언츠 새 사령탑 ‘NC 우승 감독’ 이동욱…단장에는 이택근 선임
  10. 10부산~후쿠오카·삿포로 항공노선 가장 많이 이용한 연령대는
  1. 1지광, 국감 출석 거부…“해결의지 있다면서 책임 회피”(종합)
  2. 2주진우 "김혜경, 유명 프로골퍼와 황제골프" 민주 "황당무계 소설" (종합)
  3. 32심 무죄 오세훈, 장동혁·한동훈과 보수 재편 주도권 경쟁(종합)
  4. 4‘YS 영원한 오른팔’ 최형우 전 장관 별세…향년 91세(종합)
  5. 5전재수 "지광 스님에게 국제신문 정상화 촉구 서한문 보낼 것"
  6. 6막판까지 조희대·김현지 정국…쇼츠 경쟁 오명도
  7. 7[속보] 이 대통령 지지율 다시 하락해 35.3%…민주 36.0%·국힘 42.6%
  8. 8부산시의회 회의일수 연장 추진…김태효 “충분한 심의 시간 필요”
  9. 9이헌승 “국제신문 100억 체불 지광스님 불출석은 어불성설… 동행명령장 발부해야”
  10. 10與, 국감 이후 ‘조작기소 특검법’ 본격화
  1. 15월 3.84대 1 이었는데…부산 청약경쟁률 사상 첫 미달
  2. 2가덕 내달초 착공 여부, 이번주가 최대 분수령
  3. 3부산~후쿠오카·삿포로 항공노선 가장 많이 이용한 연령대는
  4. 4“SMR 제작·운영·인재양성 부산허브 구축 속도를”
  5. 5부산 '이주배경인구' 9만6722명…중구 0~24세 비중 '전국 최상위'
  6. 6해상풍력 육성, 정부·동남권 공조가 ‘키’
  7. 7‘유일 非중국계 각형’ 삼성SDI, 美 텍사스 전력망에 ESS 공급
  8. 8스마트링부터 부산 새 패션 브랜드까지…백화점 신수요 공략
  9. 9청년 55% “조건 맞으면 지역 중소기업 갈 것”
  10. 10FOMC에 반도체 실적까지…널뛰기 장세에 이벤트 촉각
  1. 1간부 줄이고 예산 반납 미루고…사하구 힘겨운 적자 경영
  2. 2부산 동물원(옛 삼정더파크) 정비 착수…안전 등 꼼꼼히 챙겨 2029년 개장
  3. 3김해 국제선 지난해 대비 석달 빠른 1000만…외신도 부산 조명(종합)
  4. 4시내버스·우유팩·유튜브로…양보·배려운전 동참 호소
  5. 5[속보]마트 출입구 안까지 차량 돌진한 50대 “영업하는지 확인하려고”
  6. 6‘부캉이’ 넓은 바다 적응 중…“조만간 떠날 듯”
  7. 7“한국에 묻히고 싶다” 프랑스 6·25 참전용사 유해 부산에 안장키로
  8. 8진주시민대책위, 이누스 진주공장 매각 철회·전원 고용 보장 촉구
  9. 9원양어선 타고 마약 5t 운반 80대, 22년 도피 끝에 국내 송환
  10. 10거제시, 11월부터 교통비 지원 택시까지 확대
  1. 1김태형 결국 롯데 떠난다…구단 늑장대처 도마
  2. 2롯데자이언츠 새 사령탑 ‘NC 우승 감독’ 이동욱…단장에는 이택근 선임
  3. 3불가능을 가능케…亞패러게임 5위
  4. 4‘올림픽 3연패 주역·AG 金6’ 펜싱 구본길 칼 내려놓다
  5. 5은퇴 앞둔 최민정, 시작부터 금빛질주
  6. 6태풍 ‘참피’영향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1차전 취소
  7. 7안세영, 시즌 10번째 우승…프랑스오픈 3연패
  8. 8종합 6위 부산, 고른 활약에도 아쉬움
  9. 9만년 꼴찌 삼성 선두 ‘파란’…前 챔프 KCC 최하위 ‘수모’
  10. 10쇼트트랙 전설 최민정의 마지막 질주
우리은행
민선9기 지역일꾼 만나다
“인구 급증 강서, 교통혁신 필수…생곡소각장 대체부지 검토 건의”
주 13.7시간 노동의 덫
日 주 20시간法 만들자 알바앱 급성장…편법 단기고용 판쳐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