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호 태풍 링링이 북상중이다. 강한 바람을 동반한 이 태풍은 오늘(6일) 밤부터 한반도에 비를 뿌리기 시작할 것으로 전망된다. 기상청은 종부지방은 낮까지, 경상 동해안은 낮에 비가 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내륙은 오후 곳에 따라 소나기가 예보됐다.
일본 기상청이 이날 오전 6시에 내놓은 예보를 보면 태풍은 다음날 오전 6시께 한반도 왼편에 위치해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북동방향으로 점차 이동한 태풍은 점차 국내 영향력을 줄여나갈 것으로 보인다.
국내외 기상청 모두 이번 태풍이 강한 비바람을 동반할 것으로 보고 있는 바, 제주도와 남해안·서해안 지역에서는 시설물 관리 등에도 유의할 필요가 있다. 또 비바람에 의해 가시거리가 짧아짐에 따라 운전자들의 주의도 당부된다.
우리 기상청이 내놓은 예상 강수량은 강원 영동을 제외한 중부지방과 서해 5도는 20∼60㎜, 강원 영동과 남부지방은 10∼40㎜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