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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제주도소방안전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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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호 태풍 ‘링링’(LINGLING)이 제주도에 빠른 속도로 근접하면서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7일 제주도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강풍의 영향으로 오전 1시 경 도내 1029가구의 전기가 끊기는 정전사고가 발생했다.
강풍으로 인해 제주시 노형동과 서귀포시 서호동, 성산읍 고성리, 대정읍 상모리 등에서 건물 벽돌이나 지붕, 유리창 등이 파손되는 피해를 입었다.제주시 애월읍 해안도로에서 비바람에 도로가 유실되는 일이 발생해 상하수도본부가 긴급 복구 작업을 펼치기도 했다.
서귀포시 서귀동과 성산읍 고성리 건물에서 엘리베이터에 사람이 갇히는 사고도 발생했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다.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지난 6일 낮 12시 비상단계를 Ⅱ단계로 상향하고 24시간 근무체계 운영에 들어갔다.
이수인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