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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준, 서연미 아나운서에게 “망언 내 면상 앞에서 할 수 있기를” 위협적 공개저격...법적 대응 예고

  • 강윤주 인턴기자
  •  |   입력 : 2019-09-09 02:4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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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유승준 인스타그램
가스 스티브 유(이하 유승준)이 서연미 아나운서와 공개 설전을 벌였다.

지난 7월 유튜브에서 방송된 CBS ‘댓꿀쇼PLUS’에서 서연미 CBS 아나운서는 유승준 사건에 대해 의견을 밝혔다. 당시 서연미  아나운서는 “유승준은 중국과 미국에서 활동하면서 수익을 내는데 한국에서는 외국에서 번 돈에 대해서 세금을 내지 않아도 된다. 유승준에게는 미국과 한국에서 활동하는 것이 이득” 라고 주장했다.

이에 유승준은 지난 8일 자신의 개인 SNS를 통해 서연미 아나운서를 공개저격했다. 그는 해당 영상을 직접 올린 후 “사실이 아닌 것을 사실인 것처럼 말하는 것을 거짓 증언이라고 한다. 유언비어와 거짓 루머들 때문에 어떤 사람들은 삶을 포기하기도 한다”며 “거짓들을 사실인 것처럼 아무생각 없이 퍼트리는 사람들은 살인자가 되는 건가. 직접은 아니더라도 책임이 없다고는 말할 수는 없을 것이다. 양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마음이 편할 수 없어야 정상” 라고 주장했다. 이어 “나보다 어려도 한참 어린거 같은데 나를 보고 ‘얘’라고 하던데 용감하신 건지 아니면 멍청하신 건지. 그때 똑같은 망언 다시 한 번 내 면상 앞에서 하실 수 있기를 기대하겠다” 라며 다소 위협적인 발언도 서슴치않았다.

또한 유승준은 “처벌 아니면 사과 둘 중에 하나는 꼭 받아야 되겠다. 준비 중”라며 법적 대응까지 고려하고 있음을 알렸다.

이에 서연미 아나운서 또한 반박했다. 서연미 아나운서는 SNS에 “국민 앞에서 사실이 아닌 것을 사실인 것처럼 대국민 사기극 연출한 분께서 ‘거짓 증언’ ‘양심’을 거론할 자격이 있는지 되묻고 싶다. 누군가가 자신의 커리어만을 생각해 거짓말할 때, 정직하게 군대 간 수십만 남성들의 마음은 무너져 내리지 않았을까” 라며 유승준의 발언을 반박했다. 현재 해당 SNS는 비공개로 전환된 상태다.

한 편, 지난 7월 대법원은 유승준에게 내려진 비자 발급 거부 조치가 위법이라며 기존 원심을 파기하고 사건을 서울 고등법원으로 돌려보냈다. 20일 열리는 파기환송심에서 재판부의 판결에 따라 유승준의 합국 입국 가능여부가 결정된다. 강윤주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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