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추석이 코 앞인데…부울경 때아닌 폭염

낮 최고 30도 웃돌아 … 열대야 현상도, 내일 오전부터 바람불며 한풀 꺾일 듯

  • 김준용 기자 jykim@kookje.co.kr
  •  |   입력 : 2019-09-09 19:40:48
  •  |   본지 2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추석 연휴를 앞두고 때아닌 무더위가 부산 울산 경남을 덮쳤다. 기상청은 11일 오전께가 돼야 가을에 걸맞은 선선한 바람이 불 것으로 예상한다.

기상청은 9일 부산과 경남 일부에 폭염주의보를 발효했다. 이날 부산 사상구의 수은주는 33.3도까지 올라갔다. 낮 최고기온이 금정구는 33.2도, 경남 김해시는 33.9도를 기록했다. 기상청은 10일까지 폭염주의보가 유지될 것으로 본다.

9월에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건 이례적이다. ‘역대급 더위’를 기록한 지난해에도 9월 들어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적은 없었다. 폭염주의보와 함께 9일 밤 일부 지역에서는 최저기온이 25도 이상으로 유지되는 열대야 현상도 관측됐다.

이번 더위는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을 받은 남풍이 한반도 쪽으로 불어온 데 따른 것이다. 기상청은 따뜻하고 습한 공기가 고기압 가장자리를 따라 한반도로 유입된 것을 더위의 원인으로 분석한다. 여기에다 일사량이 많아진 것도 원인으로 꼽힌다. 기상청은 11일 오전께부터 한반도에 북동풍이 불어오면서 더위가 한풀 꺾일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기상청 관계자는 “10일 낮에도 부울경 내륙을 중심으로 낮 최고기온이 30도를 넘는 곳이 있겠다”며 “갑자기 무더위가 찾아온 만큼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추석 연휴에는 선선한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기상청은 추석 연휴 동안 부산의 최고기온은 27~28도를 유지할 것으로 본다. 연휴 기간 대부분 날은 구름 많은 날씨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김준용 기자 jykim@kookje.co.kr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오늘이슈

 많이 본 뉴스RSS

  1. 1[도청도설] if, 손아섭
  2. 2전국 언론인 청와대 앞 집결…“국제신문 대주주 엄벌” 촉구
  3. 3부산에 엔비디아 전용 생산라인 선다(종합)
  4. 4[포토에세이] 가을의 꽃 코스모스
  5. 5부산 재정자립도 1위 강서구, 생활임금 도입 나홀로 거부
  6. 6되돌아와 수로 출구 앞에서 맴도는 부캉이
  7. 7북극항로 개척자 “유빙·극한환경서 새 희망 봤다”
  8. 8공공 건설현장인데…추락 안전망 없고 감독 태만 부지기수
  9. 9[시사난장] 중국 굴기와 한국 외교의 ‘새판’
  10. 10가덕 공사비 증액 ‘강제’ 아닌 ‘권고’…법개정 정부 초안 논란
  1. 1가덕 공사비 증액 ‘강제’ 아닌 ‘권고’…법개정 정부 초안 논란
  2. 2北 “국경선 확성기 외 새 대응수단 대기” 연일 대남 협박(종합)
  3. 3최길수 특별감찰관 청문보고서 채택
  4. 4李대통령 지지율 소폭 상승해 40% 회복…부정평가는 50%
  5. 5이 대통령, 최길수 특별감찰관 임명
  6. 6공소청 첫 국감 ‘李 공소 취소’ 공방…檢 총장 대행 “검토·지시 한 바 없어”
  7. 7[속보] 국정원 "김정은 사망설 허위" 국회 정보위에 보고
  8. 8‘남북 MDL 상호확인·군통신선 복원’ 정부, 군사회담 北에 제안
  9. 9김민석, 소방노조 만나 “정책·예산으로 안전·처우 개선” 약속
  10. 10금융위원장 "산은 부산 이전 하지 않는 것으로 정리" 파장
  1. 1부산에 엔비디아 전용 생산라인 선다(종합)
  2. 2북극항로 개척자 “유빙·극한환경서 새 희망 봤다”
  3. 3로그인 없이 서버장악 가능…전 세계 ‘PHP’ 보안 비상
  4. 4부산시대 연 HMM, 올해만 6조원 투자
  5. 5[한 손 뉴스] 낙상·실종 막는 ‘스마트신발’…부산TP, 노약자 지원 확대
  6. 6서낙동강 수변입지에 4Bay 구조…실속 갖춘 59㎡ 단일평형 차별화
  7. 7부산 온 인도 구자라트주 대표단, 지역기업과 조선·금융 협력 모색
  8. 8부산건설사·대기업, 상생협력 머리 맞댄다
  9. 9한은 기준금리 3% 동결…긴축 유지, 속도조절 속 내달 다시 인상 가능성(종합)
  10. 10흑백요리사 셰프, 국내산 수산물 해외 홍보 나섰다
  1. 1전국 언론인 청와대 앞 집결…“국제신문 대주주 엄벌” 촉구
  2. 2부산 재정자립도 1위 강서구, 생활임금 도입 나홀로 거부
  3. 3되돌아와 수로 출구 앞에서 맴도는 부캉이
  4. 4공공 건설현장인데…추락 안전망 없고 감독 태만 부지기수
  5. 5[속보] 여전히 수로 주변 배회하는 ‘부캉이’…“환경 적응하면 바다로 간다”
  6. 6오늘의 날씨- 2026년 10월 23일
  7. 7부캉이 머물던 북항서 기름 유출…8시간째 모습 안 보여
  8. 8[속보] '명태균 여론조사비 대납 의혹' 오세훈 2심 무죄
  9. 9구조하다 놓친 익수자 숨진 채 발견
  10. 10부산교통공사 노사, 파업 직전 잠정 합의…도시철도 정상 운행
  1. 1종합 6위 부산, 고른 활약에도 아쉬움
  2. 2만년 꼴찌 삼성 선두 ‘파란’…前 챔프 KCC 최하위 ‘수모’
  3. 3쇼트트랙 전설 최민정의 마지막 질주
  4. 4‘성폭행 의혹 제기’ 초교후배…기성용에 1억 배상해야
  5. 5‘높이’ 키운 BNK썸, 2년 전 영광 재현 노린다
  6. 6호랑이 발톱 세운 김도영…돌아온 사자 포효 최형우
  7. 7축구협회장 선거, 12월 18일 추진
  8. 8요트 하지민, 레이저급 정상…전국체전 16연패 역사 쓰다
  9. 9부산시설공단 여자핸드볼팀 전국체전 2년 연속 금메달
  10. 10마무리 캠프 코앞인데…롯데 감독·단장 인선 언제쯤
우리은행
난치병 환우에 새 생명을
57년 평생 심한 말더듬에 고통…소통 연결고리 이어주길
민선9기 지역일꾼 만나다
“거제 양대 조선소와 상생 협의…남부내륙철도에 행정력 집중”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