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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해 동양대학교 총장, 학력 부풀리기 논란 “명예 교육학 박사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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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최성해 동양대학교 총장이 학력을 부풀렸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그간 최 총장은 교내 졸업장이나 상장 등에 자신의 학력을 ‘교육학 박사’로 명기했으나 관련 논란이 불거지자 “명예 교육학 박사가 맞다”며 이를 바로잡았다.

최 총장은 지난 8일 한 매체에 “워싱턴침례대학교에 3학년으로 편입해 학사 학위와 교육학 석사 학위를 받았고 단국대에서 교육학 명예박사 학위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서 “교육학 명예박사인데 직원이 ‘너무 길고 다들 명예란 글자를 잘 안 쓴다’고 해서 뺐다”고 말했다.

이로써 명예박사임에도 각종 상장 등에 박사라고 표기한 점을 인정한 셈이다.

또 최 총장의 프로필에서는 워싱턴침례신학대 교육학 박사라는 학력도 기재돼 있었다. 하지만 지난 6일 국회 법사위 청문회에서는 “(최 총장이) 박사 학위를 받았다고 기록됐던 워싱턴의 학교가 2004년에 정식 학교가 됐는데 이 분의 박사 학위가 1995년도인가 그렇단다”는 여당 의원의 질문도 나왔다. 이민재 기자 inews@kookj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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