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하동군이 군민의 건강증진과 걷기 운동을 실천할 수 있도록 오는 10월까지 스마트폰 걷기 앱을 이용, 하루 만 보 걷기 사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스마트 폰에서 걷기 앱인 ‘워크 온’을 내려받아 만보기 기능과 걸음 수를 셀 수 있도록 해 걷기 운동에 대한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도와주는 방식이다. 지난 3월부터 실시해 지금까지 570여 명이 가입했으나 실적이 저조해 다음 달 말까지 대대적인 걷기 확산 운동을 벌인다.
이를 위해 오는 15일까지 ‘함께 걸어 더 좋은 알프스 하동’ 이벤트를 진행해 한 달 동안 1만 보 이상을 13회 이상 실천하거나 5000보 이상을 20회 이상 실천하면 하동녹차연구소에서 개발한 ‘녹차 폰 크렌징’을 선물로 주고 5000보 이상을 12회 이상 달성하면 발포 비타민 한 통을 준다.
또 하동에서 주말이나 추석 명절에 가족이나 친구 등이 4명 이상 함께 걷는 모습을 찍어 올려도 홍보 물품을 제공한다.
만 보 걷기에 참여를 희망하는 군민은 보건소에서 기초검진과 설문지를 작성하고, 스마트폰의 구글플레이 또는 앱스토어에서 ‘워크온’ 앱을 내려받아 ‘건강 걷기로 행복한 하동 커뮤니티’에 가입하면 된다.
하동군 관계자는 “생활이 바쁜 현대인들에게 걷기를 생활화하고 만성 질환으로부터 탈피하기 위해 이 제도를 확산하게 됐다”며 “건강한 군민이 이름다운 고장을 지킬 수 있음으로 가입을 적극적으로 권하겠다”고 말했다. 이완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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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동읍 주민들이 하루 만보걷기 운동을 실천하고 있다. 하동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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