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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광안대교 관광 자원화 실험…22일 또 개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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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입력 : 2019-09-11 13:3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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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가 관광 자원화를 모색하기 위해 자동차 전용 도로인 광안대교 상판 개방행사를 한 차례 더 진행한다.

지난 7월 27일 부산 광안대교 개방행사에 참여한 시민이 상판 도로에서 바다방향으로 사진을 찍고 있다. 연합뉴스
시는 오는 22일 오전 7시30분부터 10시30분까지 3시간 동안 광안대교 상판에서 걷기 행사를 벌인다고 11일 밝혔다.

개방 행사는 벡스코 요금소에서 남천동 메가마트까지 4.9㎞에서 열린다.

행사 진행을 위해 이날 오전 6시30분부터 11시까지 4시간30분간 차량 통행이 제한된다.

걷기 행사가 진행되는 광안대교 상판에서는 버스킹, 전통놀이 체험, 풍물놀이 퍼레이드, 푸드트럭 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2019 아시아 걷기 총회 등 국제행사와 안전속도 5030, 제로페이 이벤트 등 시 정책을 홍보하는 행사도 마련된다.

부산시가 건전한 보행문화 조성을 위해 27일 오전 진행한 광안대교 개방행사에 4만 명이 몰렸다. 바다 위에 펼쳐진 아름다운 경관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고 군악대 퍼레이드 등을 보는 시민들의 표정이 즐거워 보인다. 부산시 제공
시는 시민 교통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차량 통행량이 적은 일요일 오전에 개방행사를 한다고 설명했다.

지난 7월 27일 한 차례 개방행사가 열렸는데 당시 휴가철인 데다 토요일 오전이라 동부산 일대 교통이 마비되다시피 하면서 민원이 빗발쳤다.

시는 당시 차량정체 때문에 개방 행사를 예정보다 20분 단축하기도 했다.

부산시 관계자는 “두 차례 시범 개방 행사를 통해 안전과 차량 흐름을 평가하고 공청회 등을 거쳐 광안대교 정기 개방과 전용 보행로 설치 등을 검토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디지털콘텐츠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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