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민족대이동 시작…추석 당일 가장 혼잡

부산역·김해공항 등 인파 북적, 연휴 5일 부산·경남 고속도로 하루 평균 88만대 이용 예상

  • 이승륜 기자 thinkboy7@kookje.co.kr
  •  |   입력 : 2019-09-11 19:18:54
  •  |   본지 7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13일엔 113만대 몰릴 듯
- 갓길 차로 운영 등 정체 대비

한가위 명절을 맞아 ‘민족의 대이동’이 시작됐다. 주요 열차 노선 대부분이 매진된 가운데 부산·경남의 고속도로에는 추석 당일인 13일에 가장 많은 차량이 몰릴 것으로 보인다.

추석 연휴를 하루 앞둔 11일 부산역은 인파로 북적였다. 이날 경부선 상·하행 등 주요 열차편 좌석은 매진됐다. 역사 내부도 발걸음을 재촉하는 귀성객과 역귀성객으로 가득했다. 코레일은 연휴 기간 매일 7만 명 이상의 탑승객이 부산역을 이용할 것으로 내다봤다.

한가위 연휴 기간 부산·경남지역 고속도로도 귀성, 역귀성 차량으로 붐빌 전망이다. 한국도로공사는 이 기간 고속도로 이용 차량은 하루 평균 88만 대로, 지난해보다 2%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차량 통행량이 가장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날은 13일로, 총 113만 대의 차량이 몰릴 전망이다. 이날 남해고속도로 부산에서 진주까지는 2시간41분, 진주에서 부산까지는 2시간49분가량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구간별로는 부산 방향은 군북~창원2터널(28㎞)과 하동~사천터널(15㎞), 순천 방향은 진례~북창원(18㎞), 사천~축동(16㎞) 구간의 정체가 가장 심할 것으로 예상된다. 경부고속도로의 경우 부산에서 경주까지는 1시간55분이 소요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도로공사는 연휴 기간 교통량이 급격하게 늘어날 것에 대비해 정체가 예상되는 특정 시간대에 갓길 차로를 선제적으로 운영한다. 또 남해고속도로 북창원IC 양방향에 임시로 감속차로를 연장 운영해 상습 정체 구간인 산인분기점~칠원분기점 구간의 정체를 해소한다는 계획이다. 북창원IC 진출 차량은 갓길에 설치된 시점 표지판부터 미리 갓길을 이용해 감속차로로 진입할 수 있다.

김해공항도 항공기를 이용하는 귀성객과 연휴를 해외에서 보내려는 사람으로 붐볐다. 한국공항공사 부산본부는 11~15일 김해공항을 이용하는 승객은 국내선은 11만 명, 국제선은 13만5000여 명이 될 것으로 봤다. 공항공사는 연휴 기간 특별교통대책본부를 꾸려 만일의 사태에 대비한다.

연휴 기간 주요 도심과 상점가 등에 인파가 몰릴 것으로 보이면서 경찰도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있다. 김창룡 부산경찰청장은 11일 지역 주요 도로와 시설을 점검한 뒤 김해공항 내 시설 등을 점검했다. 경찰은 고속도로 통행료가 면제되는 12일부터 14일까지 사흘간 교통량이 집중될 것으로 보고 지·정체 구간이 발생하면 신속하게 현장 조처를 할 예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교통전광판과 방송 등을 통해 고속도로 소통 상황을 실시간으로 알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승륜 기자 thinkboy7@kookje.co.kr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전재수 “생곡 무산 땐 에코델타에 소각장 불가피”
  2. 2한달간 부산은 축제도시…‘페스티벌 시월’ 시작
  3. 3“부캉이 왜 쫓아내나”vs“먹이활동 안 해 폐사 우려”
  4. 4센텀2 분수령 풍산 부지보상 본격화…1조 관측
  5. 5‘부산검찰청’ 떼고 ‘공소청’ 간판
  6. 6HJ중공업 7900TEU급 ‘가닛’ 명명식…중대형 컨선 14척 인도
  7. 7센텀2 배후지 ‘트리븐 센텀’ 뜬다
  8. 8김해공항과 ‘50년 동행’ 부산은행…영업점 단독 응찰
  9. 9부산예술대학교 내년 2월 폐교…학령인구 감소로 인한 재정난 원인
  10. 10[근교산&그너머] <1480> 창원 무학산 둘레길 2코스
  1. 1전재수 “생곡 무산 땐 에코델타에 소각장 불가피”
  2. 2軍·유엔사 “군사분계선 이남 지뢰매설, 北 정전협정 위반”(종합)
  3. 3국정원 “우크라가 北포로 송환 비공개 먼저 요청”(종합)
  4. 4‘김종서함’ 울산 진수식 찾은 이재명 대통령 “자주국방이 주권”
  5. 5靑 정책실장에 하준경 수석, 지방시대위원장에 박정현
  6. 6이 대통령 "전작권 환수로 자주국방 마침표"
  7. 7李대통령 지지율 직전과 같은 43%…민주 35%·국힘 25%
  8. 8[속보]119센터가 이송병원 지정…‘응급실 뺑뺑이 방지법’ 국회 통과
  9. 9[속보] 이 대통령 “정치검찰 시대 막 내려…이제 경찰개혁이 주요 과제”
  10. 10[속보] 민주, "전두환 내란 아니다" 국힘 김태규 제명 촉구 결의안 제출
  1. 1한달간 부산은 축제도시…‘페스티벌 시월’ 시작
  2. 2“부캉이 왜 쫓아내나”vs“먹이활동 안 해 폐사 우려”
  3. 3센텀2 분수령 풍산 부지보상 본격화…1조 관측
  4. 4HJ중공업 7900TEU급 ‘가닛’ 명명식…중대형 컨선 14척 인도
  5. 5센텀2 배후지 ‘트리븐 센텀’ 뜬다
  6. 6김해공항과 ‘50년 동행’ 부산은행…영업점 단독 응찰
  7. 7“부캉이 테마공원 만들자”…동구는 조형물 설치 검토
  8. 8부산 65세 이상 고령인구 비중 25% 첫 돌파…2050년엔 43%
  9. 9“부산테크노파크 원장에 심재운 후보자 적격”
  10. 10해운 대기업 부산 이전 효과 내려면…“산업 생태계 구축돼야”
  1. 1‘부산검찰청’ 떼고 ‘공소청’ 간판
  2. 2부산예술대학교 내년 2월 폐교…학령인구 감소로 인한 재정난 원인
  3. 3전재수 전 보좌진 4명 ‘증거인멸’ 유죄(종합)
  4. 4朴시정 선거악재 우려 ‘생곡 용역’ 중단…백지화 소문 키워
  5. 5‘부캉이’ 내일 다시 바다로…길이 50m 그물로 외해 유도
  6. 6“110억 투입 부산 의료버스, 플랫폼업체에 예산 1/3 지급”
  7. 7"부캉이 덕분" 이디야커피 북항친수공원점 대표, 부산 동구에 고향사랑기부금 전달
  8. 8[한 손 뉴스] 푸바오의 쌍둥이 동생들, 올 연말 중국으로 떠난다(종합)
  9. 9바리케이드 걷힌 소녀상…2년여 만에 시민 품으로(종합)
  10. 10오늘의 날씨- 2026년 10월 1일
  1. 1돌아온 금빛 주역들, 프로야구 막판 순위·타이틀 경쟁
  2. 2HJ중공업, 8∼11일 KLPGA 챔피언십 대회 주최…부산서 처음 열려
  3. 3해볼 만하다…女축구, 8년 만의 AG 메달 도전
  4. 4중원 황인범·투톱 변화…승리 축포 쏠까
  5. 5아시안게임 사격 남자 속사권총 우승…한국 25번째 金
  6. 6독립운동가 후손 재일교포 허미미, AG 여자 유도 57㎏급 금메달
  7. 7윤규성, 태권도 품새 금메달…한국 남자 개인전 3연패
  8. 8역시 안세영…AG 2번째 ‘금빛포효’(종합)
  9. 99회 4실점 진땀…롯데, 키움에 가까스로 승리
  10. 10아시안게임 남자축구, 중국에 역전승 거두고 결승 진출
우리은행
준비 안 된 '경찰시대'
법리 복잡한 지능범죄 급증…“공부해 수사할 엄두 안 난다”
민선9기 지역일꾼 만나다
“교통취약지 ‘버스형 콜택시’ 도입, 울주 전역 도시가스 공급도 추진”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