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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풍에 휘날리는 시민의 옷.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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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동쪽 바다의 열대저압부가 제17호 태풍 ‘타파’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17일 오전 9시 필리핀 동쪽 바다에서 태풍 전 단계인 열대저압부가 발생했다.
대류 운동이 활발해지고 열대저압부의 세력이 더 강해지면 태풍이 형성된다. 기상청은 내일과 모레 사이 이 열대저압부가 태풍으로 발달할지 주의를 집중하고 있다.
이 저압부가 태풍으로 발달하더라도 대만에 상륙한 뒤 태풍 세력을 유지할 수 있을지는 확실하지 않다.
17호 태풍 ‘타파’가 발생 가능성에 주말 날씨에 비상이 걸렸다. 가을 나들이를 계획했던 시민들도 태풍 발생 여부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박은해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