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동래 빛낸 독립운동가 활약상, 부산스토리텔링축제서 만나요

28·29일 아시아드 조각광장서

  • 신심범 기자 mets@kookje.co.kr
  •  |   입력 : 2019-09-18 19:45:32
  •  |   본지 2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에코백 그리기 체험부스 등 운영
- 25일엔 동래 스페이스움서 포럼

국제신문과 사단법인 부산스토리텔링협의회가 주최·주관하고 부산시가 후원하는 제7회 부산스토리텔링축제가 오는 28~29일 부산 동래구 사직동 부산아시아드 조각광장에서 열린다. ‘동래, 이야기꽃이 피었습니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동래의 이야기를 녹여낸 전시와 공연, 체험 행사로 채워진다.

축제에서는 ‘이야기로 만나는 부산의 독립운동가’를 주제로 한 스토리텔링 전시가 눈길을 끈다. 이 전시는 부산 출신이거나 부산에서 활동한 독립운동가 12인의 활약상을 소개한다. 임시정부 수립과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세계 정세, 부산의 모습 등 역사적 배경도 함께 설명한다.

전시에서는 동래를 빛낸 박차정 의사, 김법린 선생, 곽상훈 선생 등 역사적 인물과 관련된 스토리가 펼쳐진다. 박 의사는 동래일신여학교 출신으로 여성운동단체 근우회 동래지부와 신간회 동래지회 회원을 지내고 의열단에서 활동했다. 김 선생은 불교 연구로 민족의 독립정신을 고취하는 데 힘썼으며, 곽 선생은 1919년 3월 동래 장날 만세 운동을 주도했다.

또 오늘날 동래 주민의 이야기를 라디오쇼 콘셉트로 전하는 공연도 준비했다. 이 밖에 색소폰 연주와 지전춤, 태평무, 퓨전 난타, 동래학춤 등 다양한 공연이 열린다.

체험부스에서는 동래에서 활동 중인 마을공동체, 문화동아리 등이 중심이 돼 에코백 그리기, 손가락 인형 만들기, 이야기가 있는 사진관 등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행사를 진행한다. 사전 신청한 선착순 300명에게는 기념품도 증정한다.

축제 부대행사로 오는 25일 오후 4시 동래구 수안동 스페이스 움에서 스토리텔링 콘텐츠 포럼이 열린다. 극단 맥의 이정남 대표가 ‘동래 이야기의 예술화’, 경성대 이석환 교수가 ‘동래의 미래, 공간적 전략’을 주제로 강의하고 토론의 장도 열린다. 포럼에 참석하려면 사전 예약을 해야 한다. 선착순 80명이며 참가비는 무료다. 문의 및 접수 부산스토리텔링협의회(www.storybusan.com·051-505-2030).

신심범 기자mets@kookje.co.kr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만조 때면 멈추는 광복지하도 에스컬레이터
  2. 2‘부캉이’ 추워지기 전 바다로…21일 3차 외해유도(종합)
  3. 3‘좌초 위기’ 해운대 70층 주상복합 개발 기지개 켜나
  4. 423명 숨진 ‘아리셀 화재참사’ 기업 대표, 징역 4년형 확정(종합)
  5. 5창원 구산해양단지 컨소 회생 포기…26년 표류 끝 좌초되나
  6. 6신공항 공사 컨소시엄 1곳 탈퇴…내달 우선착공 무산 우려(종합)
  7. 7부산시, 신임 기조실장 26일 발표…행정부시장 행안부 고위간부 가닥
  8. 8마무리 캠프 코앞인데…롯데 감독·단장 인선 언제쯤
  9. 9‘청문 부적격’ 기관장들 임명 기류…田시장-시의회 협치 두번째 뇌관
  10. 10부산에 둥지 수산무역협회…김 등 수출 드라이브
  1. 1‘청문 부적격’ 기관장들 임명 기류…田시장-시의회 협치 두번째 뇌관
  2. 2지광(국제신문 대주주) 만난 부산노동청장 “체임 방치 땐 강력 조치”
  3. 3교육위 국감 화두 ‘교부금 축소’…“교육감 대응도 안일” 질타
  4. 4부산회생법원 국감 “지역언론 가치 고려 국제신문 살펴야”
  5. 5與, 초광역특구법안 발의 “주 52시간 특례 숙의”
  6. 6언론노조·국제 비대위 “대주주 엄벌” 청와대 간다
  7. 7與, 추미애 ‘재정 빨대’ 진화 안간힘인데 기름 부은 부승찬(종합)
  8. 8또 도마 오른 항만공사 통합…“소신없는 사장 책임” 질타
  9. 9[2026 국감 브리핑]조경태 “최고 시스템 갖춘 건기연이 가덕도신공항 부지 침하 연구해야”
  10. 10[속보] 진영승 합참의장 “北 적반하장 용납 못해…추가 도발 감행시 단호하게 대응”
  1. 1‘좌초 위기’ 해운대 70층 주상복합 개발 기지개 켜나
  2. 2신공항 공사 컨소시엄 1곳 탈퇴…내달 우선착공 무산 우려(종합)
  3. 3부산에 둥지 수산무역협회…김 등 수출 드라이브
  4. 4송도 바다서 만난 융드립 커피 한 잔
  5. 5가덕 6200억 증액 확약 절실…국회는 특별법 개정안 논의
  6. 6관광과 지역민 함께 성장을…세계가 부산서 묘책 찾는다
  7. 7“친환경 항만 투자 100억 당, 부산 124억 생산유발”
  8. 8부산은행, 불꽃축제 등 지역축제 발전에 2억 후원
  9. 9동남아 접수하러 ‘부산표 게임’ 방콕행
  10. 10예탁원 나눔재단, 17년째 지역상생 실천
  1. 1만조 때면 멈추는 광복지하도 에스컬레이터
  2. 2‘부캉이’ 추워지기 전 바다로…21일 3차 외해유도(종합)
  3. 323명 숨진 ‘아리셀 화재참사’ 기업 대표, 징역 4년형 확정(종합)
  4. 4창원 구산해양단지 컨소 회생 포기…26년 표류 끝 좌초되나
  5. 5부산시, 신임 기조실장 26일 발표…행정부시장 행안부 고위간부 가닥
  6. 6APEC공원·금련산역 러너지원공간 문 열어
  7. 7“광안리 해변 보행공간 개선…구 차원 추가 캐시백 검토중”
  8. 8“기존 공부량 유지하며 취약점 공략…남은 주말 수능처럼 모의고사를”
  9. 9사망사고 1년 만에…부산구치소 수감자 집단폭행 재발
  10. 10구·군 일손 적고 주인 자비부담 꺼려…슬레이트 철거 하세월
  1. 1마무리 캠프 코앞인데…롯데 감독·단장 인선 언제쯤
  2. 231세 데이터 분석가, 최연소 MLB 구단 사장됐다
  3. 3유럽 강호 맞서는 김시우·임성재
  4. 4잘 넣긴 하는데…욱하는 외인, 속 타는 구단
  5. 5전설 수지 수산티 넘은 전설…안세영 47번째 우승 ‘세계新’(종합)
  6. 63연승 KIA, LG 꺾고 23년 만에 플레이오프 진출
  7. 7KIA 내리 3승이냐, LG 반격 첫 승이냐
  8. 8국대 에이스 곽빈, 최동원상 받는다
  9. 9김태형 유임이냐, 이동욱 전 NC 다이노스 감독·조성환 해설위원 등 새 얼굴이냐
  10. 10돈으로 우승은 못 샀다…MLB 월드시리즈 연봉 하위팀 반란
우리은행
끝나지 않은 '석면 공포'
구·군 일손 적고 주인 자비부담 꺼려…슬레이트 철거 하세월
민선9기 지역일꾼 만나다
“광안리 해변 보행공간 개선…구 차원 추가 캐시백 검토중”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