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호 태풍 ‘타파’로 인해 주말 부산에서 진행할 예정이던 대형 행사들이 잇따라 취소됐다.
부산시는 오는 22일 광안대교 보행 개방행사를 전면 취소한다고 20일 밝혔다. 행사 당일 태풍으로 인한 강풍과 강우가 예보되면서다. 시 관계자는 “주말 태풍의 영향으로 참가자 안전을 위해 부득이하게 광안대교 시범개방 행사를 취소하게 됐다. 시민의 양해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21일 부산시민공원에서 열린 동아시아 문화의 숲-시립교향악단의 한·중·일 협연 등 문화교류행사도 취소된다. 다만 22일 부산문화회관에서 열릴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의 한·중·일 협연 등은 실내에서 그대로 진행된다고 설명했다. 광안대교 시범개방 행사와 동아시아 문화의 숲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문의는 각각 전화(051)713-7772과 (051)888-5036로 하면 된다. 송진영 기자 roll66@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