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호 태풍 ‘타파’가 북상하는 가운데 제주와 부산에서 노후 주택이 무너져 1명이 매몰돼 숨졌다. 또, 하늘과 바닷길이 끊기는 등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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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기상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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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오후 1시 20분 제17호 태풍 ‘타파’는 중형 태풍으로 서귀포 남쪽 약 150㎞ 부근 해상(31.9˚N 126.9˚E)에서 29㎞/h로 북북동진 중이다.
충청도와 남부지방, 제주도에 태풍특보, 대부분 해상에 태풍 또는 풍랑특보 발표된 가운데 전국이 흐리고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고 있다.
21일부터 22일 13시 현재 누적강수량은 어리목(제주) 615.0㎜, 지리산(산청) 246.0㎜이고, 일최대순간풍속은 지귀도(제주) 40.6m/s(146.2㎞/h) 간여암(여수) 37.7m/s(135.7㎞/h)이다.
기상청은 “태풍 ‘타파’의 영향 내일(23일)까지 전국 매우 강한 바람과 많은 비, 피해가 우려되니 각별히 유의 바랍니다”라고 전했다.
권영미 기자 kym8505@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