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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내년 주민참여예산 124억

관련공모사업 도민투표로 확정, 의회 심의·의결 거쳐 반영 예정

  • 이종호 기자
  •  |   입력 : 2019-09-23 20:05:24
  •  |   본지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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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도민 투표를 통해 주민제안 공모사업 내년도 사업비를 124억여 원으로 확정했다고 23일 밝혔다.

도는 최근 주민참여예산 총회를 열고 내년 주민참여예산 주민제안 공모사업에 대해 도민 투표를 실시한 결과 총사업비를 124억6100만 원으로 최종 확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는 ▷도정참여형 16억1200만 원 ▷도, 시·군 연계형 89억6100만 원 ▷지역주도형 지원사업 18억8800만 원이 배정됐다.

도민주도형인 ‘도정참여형사업’과 ‘도시군연계형사업’은 사업 담당부서의 타당성 검토와 구체화 과정을 거쳐 52건(총사업비 112억9000만 원)이 최종 투표대상사업으로 선정돼 총회에 상정됐다. 또 ‘지역주도형 사업’은 지난 5~7월 읍 ·면 ·동 지역회의를 거쳐 자체적으로 사업을 발굴했다.

도 박성호 행정부지사는 “예산편성 과정에서 주민 참여를 활성화하려고 주민참여예산 공모 규모를 지난해 52억 원에서 올해 130억 원으로 대폭 확대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총회에서 최종 선정된 사업들은 향후 의회 예산안 심의·의결을 거쳐 최종 예산에 반영될 예정이다.

이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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