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시는 시민과 방문객에게 편의를 제공하려고 시내버스 762대에 무료 공공 와이파이를 설치했다고 3일 밝혔다. 이달부터 다음 달까지 시범운영한 뒤 오는 12월부터 본격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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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료 공공 와이파이 서비스를 제공하는 경남 창원 시내버스에 부착된 표시. |
무선중계기(AP)가 설치된 시내버스는 출입문 옆 창문에 ‘버스 공공 와이파이 서비스’ 안내 스티커가 부착됐다. 공공 와이파이를 사용하려면 휴대전화 무선 네트워크 설정에서 ‘PublicWiFi@Bus Free’에 접속하면 된다. 시는 시내버스 공공 와이파이 서비스가 대중교통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시는 올 하반기에 돝섬해상유원지, 주남저수지, 해양드라마세트장 및 복지시설(경로당, 마을회관 등) 등 87개 공공장소에서도 공공 와이파이를 이용하게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누구나 접속 가능한 공공와이파이 서비스의 특성상 강화된 보안기술이 적용되어 있지만 민감한 개인정보 입력이나 금융거래는 피하는 것이 좋다”고 당부했다.
이종호 기자 jhlee@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