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우리는 길 위의 친구’…아시아인 함께 갈맷길 걷는다

부산 아시아걷기총회 11일 개막, 11개국 34개 단체 5000명 참여

  • 송진영 기자 roll66@kookje.co.kr
  •  |   입력 : 2019-10-06 20:07:35
  •  |   본지 2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벡스코 갈맷길 등서 사흘간 진행
- 12·13일 시민참여 워킹페스티벌
- 이기대해안산책로 등 6곳서 출발

아시아 최대 걷기 축제인 2019 부산 아시아 걷기총회(ATC·아시아 트레일즈 콘퍼런스)가 오는 11일 ‘우리는 길 위의 친구’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개막한다. 사흘 동안 부산 벡스코와 갈맷길 등지에서 열리는 이번 총회에는 11개 국가의 34개 단체, 5000명 이상이 참가한다.

총회를 주최하는 부산시와 ㈔걷고싶은부산은 아시아 대륙 차원의 걷기 운동·문화 발전을 위해 협력한다는 취지로 걷기 관련 단체 관계자와 전문가 등이 부산으로 대거 모인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총회는 ‘길, 아시아와의 동행 그리고 평화’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11일 벡스코에서 열리는 개막식은 서명숙 아시아 트레일즈 네트워크(ATN) 의장 겸 제주올레 이사장의 기조 강연(‘함께 걷는 아시아, 길 위의 평화’)으로 시작된다. 이어 신정일 우리땅걷기 대표의 ‘동해안 대트레일을 열자-오륙도에서 두만강 녹둔도까지’라는 발제에 이어 시 이범철 행정자치국장과 동명대 4차산업연구센터장인 고영삼 교수, 제주올레 정지혜 팀장, 대만 천리트레일 쉥신차우 대표가 토크쇼를 연다.

총회 이틀째인 12일에는 홍콩의대 정숙자 교수의 ‘걷기와 뇌 건강’이라는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인제대 상계백병원 고경수 교수의 ‘걷기와 당뇨병’ 등 걷기와 건강의 관계를 전하는 다양한 강연이 진행된다. 특히 이날부터 13일까지는 이번 총회의 핵심 행사인 갈맷길 걷기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국제신문이 주도해 10년 전 부산에 만들어진 갈맷길을 아시아 전역에 소개하는 ‘아시아 워킹 페스티벌’이다. 시민 참여 행사로 열리는 워킹 페스티벌은 12일 오전 9시 이기대 해안산책로, 13일 오전 9시 영도 절영해안산책로와 추천 코스 6곳 등지에서 펼쳐진다. 12일에는 제11회 갈맷길 축제와 제36회 오륙도 사랑 걷기 축제도 같이 열린다. 이 밖에 야경 투어와 달빛 비어가든, 템플스테이, 전시 등 특별 프로그램이 시내 곳곳에서 진행된다.

시와 걷고싶은부산을 비롯한 지역 시민단체와 교수 등 전문가, 대학생은 이번 총회를 성공적으로 마친 뒤 2022년 세계 걷기 총회(WTC·월드 트레일즈 콘퍼런스)를 유치하는 데 본격적으로 나설 예정이다.

총회 행사와 관련한 문의는 ‘2019 ATC 집행위원회 사무국’ 홈페이지(2019atcbusan.org)를 방문하거나 전화(051-790-9413)로 하면 된다.

송진영 기자 roll66@kookje.co.kr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부산서 미분양 1군 브랜드 486가구 통째 전세로 공급(종합)
  2. 21만석으로 줄여라? BPA 초라한 아레나돔 고집
  3. 3가덕 첫삽 끝내 연내로 후퇴…당정 “공사비 8500억 증액”(종합)
  4. 4김해공항 10개월째 수장 공백…제2 출국장 부분 운영 여전
  5. 5“국제신문 위기는 민의 위기” 지역사회 잇단 지지
  6. 6[사설] 신세계타운, 센텀시티의 새 도약과 부산의 미래 이끌길
  7. 7선거법 위반 혐의 양산시 특보 숨진 채 발견
  8. 8“지광은 국제신문 떠나라” 직원 빗속 상경투쟁
  9. 9“좋은 젊은 피 많아…잠재력 극대화”
  10. 10면접 보고 그날 합격 통보…BIFC 채용행사
  1. 1820조 예산전쟁 개막…여야 ‘3대 메가·미래기금’ 격돌 예고
  2. 2박수영 ‘국쫌만’ 300회…888건 민원 풀어
  3. 3주민자치회 정식 출범 원년…유럽 모범사례 현장을 가다
  4. 4‘주민대표’가 건축 세부사항까지 의견…지방의회 심사 반영
  5. 5“7개 정당 19명 치열하게 토론…대화·설득으로 의견 일치 봐”
  6. 6민주, 조희대 ‘계엄 동조’ 여부 정조준
  7. 7서범수 의원, 농지 훼손·환경오염 막는 강화 법률 개정안 발의
  8. 8이 대통령 '순방 외교' 공방, '돼지 눈엔 돼지" 표현 논란도
  9. 9사천 공군기지 훈련기 공중 충돌 뒤늦게 알려져…부상자 없어
  10. 10北, 집속탄두 위력 과시…‘축구장 18개 면적’ 초토화
  1. 1부산서 미분양 1군 브랜드 486가구 통째 전세로 공급(종합)
  2. 21만석으로 줄여라? BPA 초라한 아레나돔 고집
  3. 3가덕 첫삽 끝내 연내로 후퇴…당정 “공사비 8500억 증액”(종합)
  4. 4면접 보고 그날 합격 통보…BIFC 채용행사
  5. 5편의점 번진 요거트 인기…세븐일레븐 ‘요즘’과 맞손
  6. 6부산은행 김해공항점 계속 운영
  7. 7중산층 10명 중 4명 벌이 줄었다
  8. 8롯백 편집숍 ‘시시호시’ 부산 감성 입었다
  9. 9조선 빅3 공동납품망 완성…부산 기자재 플랫폼 안착(종합)
  10. 10‘고부가 데이터’ 노린 AI해킹…새로운 보안 패러다임 급부상
  1. 1김해공항 10개월째 수장 공백…제2 출국장 부분 운영 여전
  2. 2“국제신문 위기는 민의 위기” 지역사회 잇단 지지
  3. 3선거법 위반 혐의 양산시 특보 숨진 채 발견
  4. 4“지광은 국제신문 떠나라” 직원 빗속 상경투쟁
  5. 5선박 2척 버티기…수영만요트장 재개발 착수 해 넘기나
  6. 6여전한 특수학교 님비 “주민체육시설 끼워 짓자” 고육책
  7. 7경비·미화 넘어 AI·관광 전문가로…은퇴 뒤 더 빛나는 삶
  8. 8국힘 과반 양산시의회, 민감한 3개 안건 부결 왜?
  9. 9대학·마을에 스며든 이전 기관…지자체는 정주지원 화답
  10. 10“부산형 상병수당, 고령노동자도 줘야”
  1. 1“좋은 젊은 피 많아…잠재력 극대화”
  2. 2단거리 최강馬 위너클리어 짜릿한 역전승…국제신문배 우승
  3. 3“실책·기복 없어야 강팀…거인 맞춤 훈련 강화할 것”
  4. 4삼성, KIA 6-1 꺾고 2년 만에 한국시리즈 진출
  5. 5BNK, 여자농구 개막전 ‘디펜딩챔프’ KB 완파
  6. 6‘친정 팀 복귀’ 이동욱 감독, “기본기 다져 승리하는 팀으로 만들겠다”
  7. 7“AG 환희 잊고…리그 첫 경기부터 승수쌓기 총력”
  8. 8마침내…밀워키, 월드시리즈 첫 우승(종합)
  9. 9괜찮을까…모레노호, ‘96라인’·손흥민 모두 품었다
  10. 10여자프로농구 절반이 女감독
우리은행
다시 피어나는 신중년
경비·미화 넘어 AI·관광 전문가로…은퇴 뒤 더 빛나는 삶
부산에 살어리랏다…신(新)청산별곡
대학·마을에 스며든 이전 기관…지자체는 정주지원 화답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