닷새째 이어진 준법투쟁을 종료한 서울교통공사 노동조합이 오늘(16일)부터 총파업에 나선다.
서울교통공사 노조는 행정안전부의 임금피크제 지침 폐기와 사측에 안전 인력 충원 , 4조 2교대제 확정 등을 요구하며 파업을 시작한다.
이에 공사 측은 파업에 참여하지 않는 제2 노조와 대체 인력을 확보하여 최대한 차질 없이 지하철을 운행할 예정이다.
앞서 김태호 서울교통공사 사장은 “노동조합과 지속적으로 대화를 나누며, 상황을 조기해 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지만 비용 문제를 두고 노조와 사측의 입장이 좁혀지지 않아 결국 협상이 결렬됐다.
노조 측은 요구가 수용되지 않을 경우 2차 총파업의 가능성도 시사했다.
박은해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