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요가 메카 도약 꿈꾸는 밀양시, 인도서 대규모 투자 유치 첫발

50위권 내 소비재 기업과 협약, 웰니스센터에 요가센터 추진

  • 박동필 기자 feel@kookje.co.kr
  •  |   입력 : 2019-10-20 19:58:35
  •  |   본지 10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시, 나노산업 투자도 나설 계획

국내 최고의 요가 메카로 도약을 꿈꾸는 경남 밀양시가 요가 발상지인 인도에서 대규모 투자를 유치할 전망이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최근 시청에서 인도 파탄잘리 아유르베드사와 문화·경제 분야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사진)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협약에는 이 회사의 아차리아 발크리쉬나 대표가 직접 참석했다. 이 회사는 인도에서 50위권 내인 일용 소비재 생산 회사다.

발크리쉬나 대표는 시가 조성을 추진 중인 국제웰니스스토리센터 부지를 둘러봤다. 웰니스센터는 시가 체류형 관광지를 만들려고 3070억 원을 들여 올해부터 2021년까지 추진하는 밀양 농어촌 관광휴양단지 내 부속 시설이다.

발크리쉬나 대표는 이 자리에서 박 시장에게 “웰니스스토리센터 건립 후보지가 마음에 든다. 우리 역량을 쏟아 이곳에 요가센터를 운영하고 싶다”고 밝혔다. 그는 또 “주변에 숙박시설을 건립하는 방식으로 우리 회사가 투자하는 방안도 고려해보겠다. 체류형으로 요가센터를 만들면 성공할 가능성이 클 것 같다”고 덧붙였다.

시는 2016년부터 국제요가대회를 개최했고, 2017년 인도 요가부(AYUSH)로부터 요가 표준화 권한을 이양받는 업무제휴도 하는 등 요가를 특화 산업으로 키우는 데 주력하고 있다. 시는 인도 내 요가센터가 대부분 명산에 자리한 것처럼 인도 자본이 영남알프스 자락에 요가 센터를 짓도록 유치하고, 인도인과 여러 나라 관광객을 밀양으로 불러들일 생각이다. 세계 요가 인구는 3억 명으로 추산돼 시장성이 크다.

시는 또 인도가 IT 등 첨단 분야에 강점이 있는 만큼, 밀양이 육성 중인 나노 산업에도 투자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박 시장은 “영남알프스, 사자평으로 이어지는 수려한 환경을 지닌 밀양은 국제적인 요가 도시가 되기에 충분하다”며 “인도의 정통 요가 시스템과 투자를 적극 유치해 밀양을 국제적인 명상도시로 만들어나가겠다”고 밝혔다.

박동필 기자 feel@kookje.co.kr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전원 국힘서 민주당 다수로…낙동강協 단체장 회동 촉각
  2. 2지방소멸기금 강원·충남 66억씩 최다…부산·경남 34억씩
  3. 3매출 목표 30% 그친 홈플러스, 분리매각 기로
  4. 4시속 110㎞ 스릴, 6m 아기상어 캐릭터, 달맞이 음악실…부산 새 핫플
  5. 5북극항로 연 아크로호 귀항…이젠 상업화 길 연다
  6. 6인구감소지역 신규지정 금정구, 정주여건 개선 올인
  7. 7롯데, 신인 전원 계약…유망주 박근서 3억에
  8. 8市 개발 ‘부산 단디체’ 무료 배포…130개국서 활용 가능
  9. 9부산북구 자체 감사 가시밭길…의회 “감사를 감사할 것” 벼러
  10. 10“부산 라이프스타일 만족도 최상…아이 키우기에도 매력적”
  1. 1경찰개혁·김지용 중수청장 청문도 공방 예고…부산 해수부 첫 국감
  2. 2[속보] 이 대통령 지지율 35.2%…민주 35.5%·국힘 41.3%
  3. 3與·한동훈 점입가경 공방 인신공격까지(종합)
  4. 4정부, 김지용 저격 임은정 감찰 지시(종합)
  5. 5국힘 “한미 균열…정동영 통일부 장관·이종석 국가정보원장 경질을”(종합)
  6. 6경남도 대변인 “박완수 지사 13시간 조사, 정치공세 대상 되면 안 돼”
  7. 7北 동해상 탄도미사일 발사…900㎞ 이상 비행
  8. 8정동영 “한미동맹 이상 없다…北에 저자세 아니라 정자세”
  9. 9여야 쿠팡 공정위 현장조사 불복에 “미국 기업 방패 뒤 숨어 무책임”
  10. 10국힘, 행안장관의 임은정 감찰 지시 '자중지란' 맹폭
  1. 1매출 목표 30% 그친 홈플러스, 분리매각 기로
  2. 2시속 110㎞ 스릴, 6m 아기상어 캐릭터, 달맞이 음악실…부산 새 핫플
  3. 3북극항로 연 아크로호 귀항…이젠 상업화 길 연다
  4. 4집 값 띄우기?… 부산 아파트 매매 계약 해지율 5년 반 동안 6.16%
  5. 5발전설비 점검하고, 길 위 장애물 치우고…부산 기관 로봇들 맹활약
  6. 6“부산 중심으로 체계적 해양AI 개발…협의체 꾸리자”
  7. 7[한 손 뉴스] 국산 비만치료 신약 ‘에페’, 위고비·마운자로에 도전장
  8. 8최전방 GOP용 ‘AI 경계병’ 개발한다
  9. 92030세대 겨냥 ‘저도수 토마토 막걸리’ 뜬다
  10. 10고금리 벼랑 부산 취약층에 ‘재기 사다리’…910건 금융지원
  1. 1전원 국힘서 민주당 다수로…낙동강協 단체장 회동 촉각
  2. 2지방소멸기금 강원·충남 66억씩 최다…부산·경남 34억씩
  3. 3인구감소지역 신규지정 금정구, 정주여건 개선 올인
  4. 4市 개발 ‘부산 단디체’ 무료 배포…130개국서 활용 가능
  5. 5부산북구 자체 감사 가시밭길…의회 “감사를 감사할 것” 벼러
  6. 6“부산 라이프스타일 만족도 최상…아이 키우기에도 매력적”
  7. 7“우주항공복합도시 특별법 제정, 기업 유치 등 사천 경제 활성화”
  8. 8거제 양대 조선소, 지역 인재 더 뽑는다
  9. 9오늘의 날씨- 2026년 10월 12일
  10. 10합천·하동·산청·거창, 인구소멸 해법으로 양수발전소 유치전
  1. 1롯데, 신인 전원 계약…유망주 박근서 3억에
  2. 2과감한 샷 2R 버디 11개 폭발…유현조 ‘부산의 퀸’(종합)
  3. 31부 승격 향한 마지막 질주…부산아이파크, 막판 승점 쌓기 총력전
  4. 4유도 차세대 간판 이현지, 세계선수권 정상 메치다
  5. 5유현조, 여자골프 HJ중공업·동부건설 챔피언십 정상…시즌 2승
  6. 6허훈·킹 47점 합작에도…KCC, KT에 접전 끝 패배
  7. 7한화 김경문 감독·손혁 단장 동반 퇴진…후임 인선 착수
  8. 8가을야구 못간 롯데 자이언츠, 정규시즌 3위 승부처돼 난감
  9. 9니가 치면 나도 친다…프로야구 막판에 안타왕 쟁탈전
  10. 10AG 4개의 金 호령한 바다의 왕자…“다음은 올림픽 포디움”
우리은행
부산에 살어리랏다…신(新)청산별곡
“부산 라이프스타일 만족도 최상…아이 키우기에도 매력적”
민선9기 지역일꾼 만나다
“우주항공복합도시 특별법 제정, 기업 유치 등 사천 경제 활성화”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