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부산메디클럽

‘총장선거 투표권’ 요구 부산대 시간강사 단식농성 해제

내달 21일 대학평의회서 협의…온라인 투표, 의결 등 방식 선택

  • 국제신문
  • 신심범 기자 mets@kookje.co.kr
  •  |  입력 : 2019-10-21 20:56:02
  •  |  본지 10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부산대 시간강사들의 총장선거 투표권 확보 여부가 다음 달 결정된다. 부산대 교수회는 다음 달 21일 열리는 대학평의회에서 강사의 총장선거 참여 여부를 확정하기로 합의했다고 2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 1일부터 총장선거 투표권을 요구하며 단식농성을 이어온 한국비정규교수노조 부산대분회는 일단 농성을 해제했다.

양측은 대학평의회에서 강사에게 투표권을 부여할지를 비롯해 그 방법을 논의한다. 투표권 부여 여부는 ▷대학평의회 의결 ▷대학평의회의 온라인 투표 ▷교수 총투표로 등 세 가지 방식 중 하나로 정해진다. 대학평의회에 소속된 전임교수는 모두 43명인데, 온라인 투표를 진행하기로 결정되면 다음 달 27~28일 이틀간 투표가 이뤄진다. 노조는 대학평의회 의결을 희망하는 반면 교수회는 대표성 확보를 이유로 총투표 방식을 바란다.

부산대 총장선거는 내년 2월 4일 치러질 것으로 전망된다. 총장 선거인 명단은 선거 14~16일 전까지 확정해야 한다. 또 교수회와 노조가 강사 투표권 부여 여부에 최종 합의하면 총장임용후보 선정 규정을 개정해야 한다. 여기에는 통상 한 달이 걸린다. 이 때문에 양측은 적어도 오는 12월 16일 이전까지 의견을 모아야 선거인 명단을 정하는 데 차질을 피할 수 있다. 총장 선거일은 오는 30일 총장임용후보자추천위원회에서 정한다.
강사의 투표권 부여가 확정되면 투표 참여 비율 또한 논의된다. 노조는 최소한 부산대 학생의 총장선거 참여 인원인 20명 수준, 많게는 100명 이상을 기대한다. 이에 대해 김한성 교수회장은 “강사의 선거 참여가 확정되면, 참여 비율을 묻는 설문조사를 통해 그 규모가 결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심범 기자 mets@kookje.co.kr


[국제신문 공식 페이스북] [국제신문 인스타그램]

 많이 본 뉴스RSS

  1. 1해·수·동 규제 풀리자 부산 아파트 경매시장도 들썩
  2. 2부산 3165개 사업장 적용…중기 “환영” 노동계 “미봉책”
  3. 3BRT에 밀려나는 시청 앞 70살 느티나무 어찌하나
  4. 4“사람따라 알코올 분해 제각각…숙취운전 방심 금물”
  5. 5[기자수첩] 365일 지스타 열리는 부산 기대 /배지열
  6. 6서정적이면서도 거침없다…책방에 홀로 앉아 떠올린 시어
  7. 7[장재건 칼럼] ‘니가 가라, 험지’
  8. 8반쪽짜리 윤창호법이 제2의 윤창호 만들었다
  9. 9짧게 맡겨도 최고 3% 이자 ‘파킹통장’ 짭짤하네
  10. 10영도 하리항 ‘지방어항’ 지정…해양관광 마을로 육성키로
  1. 1멧돼지 도심까지 진출… 지하철 부암역 출구 인근
  2. 2문현2동 저장강박세대 청소 지원
  3. 3용호3동 찾아가는「행복나눔 음악회」개최
  4. 4한국해양대 LINC+사업단, 부산 6개 대학연합 산학관 협력 MOU 체결
  5. 5김세연 "황교안, 나경원 직책에서 내려오란 것 아냐"…의원 불출마 구심점 돼달라
  6. 6“권력형 입시비리” 성신여대 전 총장, 나경원 딸 입시 특혜 의혹에 입 열어
  7. 7부산 동구, 부산건축직업학교, 건설근로자공제회 삼자협업 사랑의 집수리 사업 실시
  8. 8김해신공항 검증 해넘겨…PK 여당 총선 전략 ‘비상’
  9. 9비타민의원, 동구에 성금 기탁
  10. 10“부산시, 자원재활용센터 불법 운영”
  1. 1해·수·동 규제 풀리자 부산 아파트 경매시장도 들썩
  2. 2부산 3165개 사업장 적용…중기 “환영” 노동계 “미봉책”
  3. 3짧게 맡겨도 최고 3% 이자 ‘파킹통장’ 짭짤하네
  4. 4영도 하리항 ‘지방어항’ 지정…해양관광 마을로 육성키로
  5. 5부산 ‘컨테이너 농장’ 사업 더 키운다
  6. 6조선기자재 기지개에 부산 수출 5개월째 흑자
  7. 7주가지수- 2019년 11월 18일
  8. 8부산에 극지 체험공간 한 달간 열린다
  9. 9캠시스 초소형 전기차, 부산 카페에 팝업매장
  10. 10전자증권제도 상장주식 9900만주 등록
  1. 1삼풍백화점 붕괴 후 건물 자리엔 주상복합 들어서, 사고 원인은?
  2. 2윤창호 사고 1년 만에 또 참변…애도 물결 이어져
  3. 3오늘 부산 날씨, 최저 온도 15도, 종일 흐릴 예정
  4. 418일 오후 전국 미세먼지 현황, 내일 미세먼지 예보는?
  5. 5패드립 뜻 뭘까?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생겨난 신조어
  6. 6오늘(18일)부터 김해공항 보안 등급 상향…공항공사 “평소보다 일찍 공항 도착해야”
  7. 7“이건 차별이 아니라…” '노튜버존' 등장에 누리꾼들 반색
  8. 8경남도 특별사법경찰, 처방전 없이 전문의약품 판매 10개소 적발
  9. 9경남도, 인공지능(AI) 활용한 통합돌봄 서비스 추진
  10. 10국가 중대사 땀 흘려 알리는 표충비 ... 1리터 가량 땀 흘리자 “무슨 일 생기나”
  1. 1호날두 이번엔 ‘골 도둑’…찜찜한 99호골
  2. 2벤투호, 19일 ‘몸값 7배’ 삼바군단 브라질과 맞대결
  3. 3‘그리스 신성’ 치치파스, 남자 테니스 왕중왕 등극
  4. 4‘제2 이승엽’이 없다…한국야구 해결사 발굴 숙제
  5. 5NFL 구영회, 복귀 두 번째 경기도 활약
  6. 6‘고수를 찾아서2 특집’ 마샬아츠 트릭킹의 매력에 빠지다
  7. 7한국 야구 12년 만에 올림픽 무대 밟는다
  8. 8국제신문배서 부경경마 ‘백문백답’ 우승
  9. 91위 한국과 4위 투르크가 승점 단 2점차…안갯속 H조
  10. 10“지난 10년 토트넘 영입 최고 선수는 손흥민”
귀촌
밀양 거베라 재배농 부부
지금 법원에선
학습지 교사 이어…대리운전 기사도 ‘근로자’ 첫 인정
  • 충효예글짓기공모전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
스토리 박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