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양산시는 지역 특산물인 배내골 사과를 알리고 판매를 촉진하기 위해 다음 달 2, 3일 ‘양산 배내골 사과축제’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시와 배내골 주민자치위원회가 주최하는 이 축제는 배내골 홍보관과 대리 선리 장선리 일원에서 열린다.
축제 기간 중 농산물 직판장에서 배내골에서 생산된 사과와 배추 무 대추 새송이 버섯 등 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살 수 있다. 배내골 사과는 청정한 환경에서 충분한 햇빛을 받으며 자라 알이 굵고 식감이 좋다. 특히 일교차가 심한 배내골의 기후 덕에 당도가 높다.
이외 축제에서는 숲 해설, 숲 속 명상, 노드딕 워킹, 에코백 천연염색하기 등 다양한 체험 행사도 즐길 수 있다. 사과 따기와 스토리텔링으로 진행하는 농사체험, 사과잼 만들기 등 이색행사도 마련했다. 시 김진일 문화관광과장은 “청정 양산 배내골에서 축제도 즐기고 가을 단풍이 선사하는 환상적 절경도 만끽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성룡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