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 인근 해상에서 추락한 소방헬기가 사고 나흘만인 3일 오후 물 위로 모습을 드러냈다.
수색당국은 이후 동체 내부 추가 실종자 수색에 나섰으나 실종자를 추가로 발견하진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수색 당국은 지난 2일 헬기 동체 안에서 1구를, 동체에서 각 110m와 150m가량 떨어진 곳에서 시신 2구 등 모두 시신 3구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동체 밖에서 발견된 시신 2구는 전날 밤 오후 9시 14분께 심해잠수사 포화 잠수를 통해 동시에 인양·수습한 뒤 가족의 품으로 인계했다.
하지만, 애초 발표한 ‘동체 내 시신 1구’도 내부에서 찾지 못해 영상 판독오류인지, 인양 중 유실인지 확인하고 있다.
임재희 기자 jaehee@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