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하동군은 행정안전부의 ‘지역 주도형 청년 일자리 공모사업’에 선정돼 2020∼2021년 청년 창업농 활성화 사업비 6억6000만 원을 확보했다고 5일 밝혔다.
지역 주도형 청년 일자리 사업은 농가 경영주의 고령화 추세를 완화하는 등 농업 인력 구조를 개선하기 위해 정부가 추진하는 사업이다. 군은 2018∼2019년 6억6000만 원의 사업비로 청년 창업농 40명을 지원한 바 있다. 군이 연이어 이 사업에 선정된 것이다.
군은 2021∼2022년 청년 창업농 40명을 추가 확보해 청년들이 농업에 꿈을 갖고 창업농을 이뤄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청년 창업농 신청대상은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의 독립경영 청년 창업농으로, 신청자 본인 명의의 농지·시설 등 영농기반(임차 등 포함)을 마련하고 농업경영정보(경영주)를 등록한 후 본인이 직접 영농에 종사하거나 하고자 하는 군민이다. 창업농 지원을 희망하는 청년은 2020년 1월 사업신청서 등 제반 신청서류를 갖춰 농업기술센터 또는 읍·면사무소로 신청하면 된다.
이완용 기자 wylee@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