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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열단 후손 애국가 제창…민족 불굴의 정신 기린다

10일 오후 6시 서울시청 광장 ‘창단 100주년 기념식’ 개최

  • 김미희 기자
  •  |   입력 : 2019-11-07 19:45:40
  •  |   본지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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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열단 100주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는 오는 10일 오후 6시 서울시청 광장에서 ‘의열단 100주년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의열단은 1919년 만주에서 설립된 항일비밀결사단체다. 당시 약산 김원봉 선생이 단장을 맡았다. 극단 밀양의 뮤지컬 ‘의열단 아리랑’을 시작으로 의열단 후손인 김태형(김원봉 선생의 조카), 이덕남(신채호 선생의 며느리), 김세원(김상옥 의사의 손자), 류인호(류자명 선생의 손자), 민성진(김성숙 선생의 외손자), 우원식(김한 선생의 외손자), 박의영(박차정 의사의 조카), 신홍우(신철휴 선생의 아들), 김경은(박재혁 의사의 손녀) 씨가 국방부 성악병과 함께 애국가를 제창할 예정이다.

이어 조광 국사편찬위원장의 의열단 연혁소개를 시작으로 김원웅 의열단 100주년 기념사업추진위원장의 개회사와 함께 박삼득 국가보훈처장, 박원순 서울특별시장, 안민석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 함세웅 의열단 100주년 기념사업추진위원장이 차례로 축사에 나선다.

추진위 관계자는 “우리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하고 관람할 수 있는 이번 기념식은 불굴의 의지로 일본에 맞서 목숨을 내걸고 싸운 의열단의 정신을 기리는 대국민 축제의 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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