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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교육추진단’ 도지사 직속 승격, 4대 사업 추진

AI·정보통신 활용 미래형 학교…경남형 아이돌봄 등 모델 구축

  • 국제신문
  • 이민용 기자 mylee@kookje.co.kr
  •  |  입력 : 2019-11-07 19:30:07
  •  |  본지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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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道, 수요자 중심 교육기반 조성

경남도가 수요자 중심의 통합교육행정을 기치로 출범시킨 통합교육추진단이 ▷에듀테크 기반 미래학교 시범사업 ▷ 돌봄 공백없는 수요자 중심의 경남형 아이돌봄 모델 개발 ▷공간 혁신을 통한 미래 학교 모델 구축 ▷지방정부-대학 기반 지역혁신 플랫폼 구축 등 주요 4대 사업을 확정 짓고, 중점 추진하기로 했다. 도는 또 통합교육추진단을 내년부터 도지사 직속 기관으로 승격, 위상을 강화한다.

7일 마련된 주요 4대 사업을 구체적으로 보면 에듀테크 기반 미래학교는 인공지능(AI) 등 정보통신기술(ICT)을 교육에 활용하는 등 미래형 학교다. 이를 위해 도는 지난달부터 LG, 마이크로소프트사 등을 대상으로 시스템 구축과 프로그램 등 교육콘텐츠 개발을 위한 협의를 진행중이다.

도는 늦어도 내년 9월부터 초·중·고 각 1개 학교를 에듀테크 시범학교로 선정,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경남형 아이돌봄 모델 개발은 기존 아이돌봄 서비스의 중복을 최소화하고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를 위해 도는 민관학 23명으로 구성된 아이돌봄 모델개발협의회를 구성, 내년부터 1개 시와 1개 군을 대상으로 시범운영에 들어간다.

미래 학교 모델 구축은 노후 학교시설을 개선하는 데 그치지 않고, 학교 공간을 다양하고 유연하게 재구조화하는 것이다.

학생의 발달 수준에 맞게 학습과 놀이 휴식 공간을 제공해 균형 성장을 돕는 공간으로 조성한다는 전략이다.

이를 위해 도는 지난달 ‘경남형 학교공간혁신협의회’를 구성한 데이어 내년부터 3년간 100개교를 대상으로 추진한다. 지방정부-대학 기반 지역혁신 플랫폼 구축은 지역과 대학의 상생발전을 위해 지방정부를 중심으로 지역대학을 연계하는 ‘플랫폼’을 구축하는 것이다.

이에 도는 대학이 지역혁신도시 소재 공공기관 및 지역산업체와 연계된 교육체계 및 인재양성 프로그램을 형성·운영 할 수 있도록 내년 1월 연구용역을 발주할 계획이다.

도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통합교육추진단을 내년부터 도지사 직속 기관으로 승격, 운영한다. 통합교육에 대한 도의 의지를 반영한 것이다.

통합교육추진단 민기식 단장은 “통합교육행정은 과거 주입식 균등교육이 아닌 창의적인 교육을 위한 학교공간혁신, 에듀테크 기반 미래교육 등 100년 미래교육을 위한 기반조성이다. 각 분야의 사업이 차질없이 완수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민용 기자 mylee@kookj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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