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오거돈 명예훼손’ 첫 심문서 진실공방

허위사실 영상 삭제 가처분신청

  • 박정민 기자
  •  |   입력 : 2019-11-07 20:43:41
  •  |   본지 10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강용석 등 유튜버 3인 변호사
- “성추행 의혹 제대로 소명 못해”
- 오 시장 측 “관심 끌려는 의도”

오거돈 부산시장이 허위사실 유포를 중단하라며 강용석 변호사 등 유튜버 3명과 유튜브 영상 제작사에 제기한 인격권 침해 금지 가처분신청의 첫 심문기일이 7일 부산지법 민사14부(손대식 부장판사) 심리로 열렸다.

오 시장은 강 변호사 등 유튜버 3명을 상대로 “앞으로 자신과 관련한 허위사실을 언급하지 말고, 허위 사실을 담은 유튜브 영상을 삭제해달라”며 가처분신청을 냈다. 강 변호사 등 3명이 출연한 유튜브 방송은 지난 지방선거 때 오 시장 선거 캠프가 불법 선거 자금 5억 원을 수수했고, 오 시장이 여성 공무원을 성추행 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이날 강 변호사 등의 변호인은 “유튜브 내용은 모두 공적 관심사라 국민의 알권리를 광범위하게 인정해야 한다”며 “허위 사실 입증은 스스로 해야 하는데 오 시장이 영상이 제기한 의혹을 제대로 소명하지 못했다. 백보 양보해 삭제하더라도 1시간짜리 영상에서 5분 밖에 안 되는 해당 내용만 삭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오 시장의 변호인은 “유튜브 방송이 구체적인 근거를 밝히지 못한 채 시청자의 관심을 끌어 의혹을 확산하고 있다. 뭔가 터뜨릴 것 같은 모양을 취한 뒤 제대로 된 근거를 제시하지 않는 수법으로 법적 제재를 피해가려고 한다. 유튜브 방송 특성상 허위사실 언급을 금지시키지 않으면 오 시장이 회복할 수 없는 정치적 타격을 입고 인격권에 심각한 침해를 입는다”고 반박했다. 박정민 기자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온천천 곳곳에 균열... 동래구 "대심도 공사 영향"
  2. 2안전하다면 왜 수도권에 원전·방폐장을 못 짓나
  3. 34년 만에 부산 곳곳서 정월대보름 행사 열린다
  4. 4백신피해 리포트 시즌2 <3>“이제 힘내 싸워보려 합니다”
  5. 5[영상]스타트업 창업, 그 시작에 대한 이야기
  6. 6입춘인 오늘 낮 최고 6~9도...내일 정월대보름 달 뜨는 시간 공개
  7. 7애주가들 '한숨'…맥주·소주·막걸리도 줄줄이 오른다
  8. 8국내엔 자리 없다…강리호 모든 구단과 계약 불발
  9. 9인천 송도처럼…가덕도 경제자유구역 지정 추진
  10. 10남천자이, 선착순 현장 북적… 반전 나오나
  1. 1다급해진 친윤의 安 때리기…장제원은 역풍 우려 몸 낮추기
  2. 2안철수 "윤핵관 지휘자 장제원" 직격
  3. 3尹 지지율 설 전보다 더 하락...긍정 부정 평가 이유 '외교'
  4. 4"지역구 민원 해결해달라" 성토장으로 변질된 시정 업무보고
  5. 5“지방분권 개헌…재원·과세자주권 보장해야”
  6. 6황성환 부산제2항운병원장, 부산중·고교 총동창회장 취임
  7. 7미 하원 김정일 김정은 부자 범죄자 명시 결의안 채택
  8. 8'계파 갈등' 블랙홀 빠져드는 국힘 전당대회
  9. 9친윤에 반감, 총선 겨냥 중도확장…안철수 심상찮은 강세
  10. 10[정가 백브리핑] 방송엔 보이는데 지역행사에선 잘 안 보이는 전재수
  1. 1[영상]스타트업 창업, 그 시작에 대한 이야기
  2. 2애주가들 '한숨'…맥주·소주·막걸리도 줄줄이 오른다
  3. 3남천자이, 선착순 현장 북적… 반전 나오나
  4. 4부산 잇단 국제선 운항 재개
  5. 5‘겨울 호캉스’ 유혹…남국의 휴양지 기분 가까이서 즐겨요
  6. 6수협중앙회장 16일 선거…부경 출신 3파전
  7. 7명륜동 옛 부산기상청 부지에 ‘보건복지행정센터’ 서나
  8. 8‘빌라왕 사기’ 막는다…보증대상 전세가율 100→90%
  9. 9다음달 초 애플페이 도입 전망, 파급력은 글쎄
  10. 10‘슬램덩크 와인 마시며 추억여행’ 와인 마케팅 열올리는 편의점
  1. 1온천천 곳곳에 균열... 동래구 "대심도 공사 영향"
  2. 2안전하다면 왜 수도권에 원전·방폐장을 못 짓나
  3. 34년 만에 부산 곳곳서 정월대보름 행사 열린다
  4. 4백신피해 리포트 시즌2 <3>“이제 힘내 싸워보려 합니다”
  5. 5입춘인 오늘 낮 최고 6~9도...내일 정월대보름 달 뜨는 시간 공개
  6. 6인천 송도처럼…가덕도 경제자유구역 지정 추진
  7. 7정신장애인은 잠재적 범죄자? 부산 기초의원 발언 ‘도마 위’
  8. 8중대재해법 1호 사건, 재판부 배당 오류에 판결 무효될 뻔
  9. 9조국 전 장관 아내 정경심 씨와 1심 선고 공판...총 11개 혐의
  10. 10행안부 '코로나19 확진자 XXX명' 문자 발송 자제 권고...부산시는?
  1. 1국내엔 자리 없다…강리호 모든 구단과 계약 불발
  2. 2맨유 트로피 가뭄 탈출 기회…상대는 ‘사우디 파워’ 뉴캐슬
  3. 3WBC에 진심인 일본…빅리거 조기 합류 위해 보험금 불사
  4. 4‘셀틱에 녹아드는 중’ 오현규 홈 데뷔전
  5. 5한국 테니스팀, 2년 연속 국가대항전 16강 도전
  6. 6새 안방마님 유강남의 자신감 “몸 상태 너무 좋아요”
  7. 7꼭두새벽 배웅 나온 팬들 “올해는 꼭 가을야구 가자”
  8. 8새로 온 선수만 8명…서튼의 목표는 ‘원팀’
  9. 9유럽축구 이적시장 쩐의 전쟁…첼시 4400억 썼다
  10. 10오일머니 등에 업은 아시안투어, LIV 스타 총출동
우리은행
사진가 김홍희의 Korea Now
그대 단단히 딛고 선 바로 지금, 인생 다시 없을 뜨거운 시절 아니겠소
영도…먼저 온 부산의 미래
4인 이하 영세업체가 86.9%…총생산 강서구 20% 불과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
스토리 박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