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서비스연맹 전국가전통신서비스노동조합 웅진코웨이지부 소속 노조원 150여 명이 12일 부산도시철도 동래역 앞에서 회사의 직접 고용을 요구하는 집회를 열었다. 웅진코웨이 CS닥터인 노조원들은 웅진코웨이의 제품을 설치 수리 수거한다. CS닥터는 ‘특수형태근로종사자’로 매년 사측과 재계약한다.
 |
| 전국가전통신서비스노조 웅진코웨이지부 소속 노조원들이 12일 부산도시철도 동래역 앞에서 집회를 열고 회사의 직접 고용을 요구하고 있다. 김성효 전문기자 kimsh@kookje.co.kr |
노조에 소속된 CS닥터는 보름째 설치·수거 업무만 하고 AS 업무는 거부하고 있다. 노조는 “매일 회사로 출근하고, 해마다 회사에서 요구하는 시험을 보면서 교육과 평가를 받는다”며 “말만 특수형태 근로자이지 노동자와 다를 바 없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고용의 특성상 오랫동안 재직해도 퇴직금이 없고 고용 안정성이 현저하게 떨어진다”며 사측의 직접 고용을 촉구했다.
박정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