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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수능 등급 컷 공개…작년보다 쉬웠지만 ‘변별력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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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수능 등급컷,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등급 컷이 공개됐다.

1등급 커트라인(이하 원점수 기준)이 국어는 91~92점, 수학은 가형 92점, 나형 84점, 영어 1등급 비율은 6~7%로 전망됐다.

이번 수능은 국어와 수학 가형이 1등급 기준선이 높아졌고 나형은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수능에서 국어영역 1등급컷은 원점수 기준으로 84점, 2등급컷은 78점, 3등급컷은 70점이었다. 수학 가형은 1~3등급 기준점수가 각각 92점, 88점, 81점이다. 수학 나형은 88점 1등급, 84점 2등급, 74점이 3등급이었다.

영어와 한국사는 절대평가인 만큼 원점수에 따라 등급이 결정된다. 영어는 90점 이상일 때 1등급, 80점 이상이 2등급, 70점 이상이 3등급이다. 지난해 영어 1등급 비율이 전체 응시자 중 5.3%였던 것과 비교하면 올해 1등급 비율이 오를 것으로 보인다. 한국사는 1등급 40점, 2등급 35점, 3등급 30점 순이다.

2020학년도 수능은 ‘불수능(어려운 수능)’이라 불렸던 지난해보단 전반적으로 쉬운 것으로 평가됐다. 다만 지난해보다 쉬웠을 뿐, ‘변별력 있는 시험’이라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임재희 기자 jaehee@kookj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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