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 당시 3.1운동의 진원지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경남 김해시 장유 전통시장에서 과거의 추억을 소환하는 ‘신명나는 한마당 장터행사’가 열려 이채를 띠었다.
김해시는 지난 16일 장유1동 장유 전통시장에서 추억 소환 별난 놀이터 행사가 열렸다고 17일 밝혔다. 이 곳은 옛 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시가 추진하고 있는 도시재생 지역이기도 하다.
장유별난놀이터, 장유1동주민자치위원회, 놀라잡이 주최로 열린 이번 행사는 도시재생에 대한 주민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도시재생주민공모사업의 하나로 열렸다.
놀이터 행사의 주제는 ‘옛 무계장터, 그 옛날 그 모습으로 제대로 한번 놀아보자’였다.
주민들과 탐방객들은 고무줄, 공기, 솜사탕, 번데기 같은 옛날 감성의 놀이와 먹거리를 즐기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한 옛날 교복 입고 감성사진 찍기 등 다양한 복고체험 행사도 열렸다.
이색 축제는 기성세대에게는 아련한 추억을, 젊은 세대에게는 신선한 경험을 선사하기에 충분했다.
장유1동주민자치위원회 관계자는 “무계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이런 행사를 열어 장유지역 주민들이 자랑하는 장유 전통시장을 홍보하는 발판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해시는 쇄락해 가는 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장유 전통시장 주변에서 도시 재생사업을 벌이고 있다. 박동필 기자 feel@kookj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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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6일 장유1동 장유시장에서 추억속의 놀이인 동전 던지기 놀이가 열리고 있다. 김해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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