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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결혼 알선 현수막.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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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국적의 아내를 살해한 뒤 암매장한 50대 남성이 체포됐다.
경기 양주경찰서는 18일 살인과 시신 유기 혐의로 A 씨를 체포해 조사 중이라 밝혔다. A 씨는 16일 양주시 자신의 집에서 아내를 살해하고 시신을 암매장한 혐의를 받고 있다.
A 씨는 “아내가 이천시로 가서 일을 하겠다며 짐을 싸서 나가려고 해 말다툼을 벌이다가, 홧김에 범행을 저질렀다”며 “범행 이후에 나도 심경이 복잡해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 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부부는 2017년 베트남에서 결혼해 생활하다 약 3개월 전 귀국한 것으로 전해졌다. 전예솔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