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한·아세안특별정상회의를 맞아 부산경찰청이 교통통제를 실시한다.
각국 정상들이 입국하는 오는 24일 오후 1시부터 남해고속도로(제2지선) 서부산 방면 일부구간에 대한 교통통제로 부산시내방향 정체가 예상된다. 특히 서부산요금소-동서고가도로, 김해공항, 장유-가락방향의 정체가 극심할 것으로 보인다.
경찰은 기용경력을 최대한 활용해 고속도로 소통위주의 교통관리를 실시할 예정이며 VMS전광판을 활용해 실시간 교통 정보도 제공한다.
부산경찰청 관계자는 “24일 김해공항을 이용하는 시민들은 평소보다 여유롭게 출발하는 게 좋다. 북부산(만덕, 구포방면)으로 우회하는 방법도 있다”고 전했다. 2014년 한·아세안특별정상회의 당시 국빈 일정으로 인한 차량 정체로 일부 시민들이 비행기를 놓치기도 했다. 이에 부산경찰청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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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량 통제 구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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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회의 기간인 25~27일 사흘간 벡스코 행사장 주변 도로와 동백섬 일원 인근 도로도 통제된다.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2014년 회의 때와 달리 아세안 정상 전용 이동로를 조성하지 않고 정상회의 개최 등 일부 시간대에 탄력적으로 도로를 부분 통제한다.
제1차 한·메콩 정상회의가 열리는 누리마루 APEC하우스가 있는 동백섬 일대는 26일 0시부터 27일 오후 1시까지 차량과 보행을 전면 통제한다.
벡스코 일대는 26일 오전 8시부터 오후 1시까지 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차량 운행을 통제한다. 이 시간 벡스코를 경유하는 16개 노선 시내버스는 주변으로 우회하게 된다.
1.5t 이상 화물차의 경우 해운대로·해변로·동백로 통행이 제한되며 해당구간 운행이 필요한 경우에는 해운대경찰서 등에서 통행허가증을 발급받아야 한다.
또 교통정체 완화를 위해 10인승 이하 비영업용 승용차와 승합차를 대상으로 부산시 전역에서 차량 2부제를 자율 시행한다. 최지수 기자 zsoo@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