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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생태탐방원에서 31일부터 이틀간 2020년을 사랑으로 맞이하는 춤명상축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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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간 2019년에 감사하고 새해 2020년을 사랑으로 맞이하는 춤명상 축제가 31일부터 이틀간 지리산 생태탐방원에서 열린다.

몸의학교 주관으로 열리는 춤명상 축제는 작년에 이어 두 번째다. 치유, 명상, 미래교육 전문기관인 몸의학교는 이번 춤명상 축제를 ‘100명의 조르바붓다와 함께하는 음악·춤·명상의 향연’이 되도록 준비하고 있다.

‘조르바붓다’란 열정과 자유의 영혼 조르바와 각성과 자비의 붓다를 통합한 인간상이다. 이는 삶이 주는 축복의 기회를 누리고, 자기실현에의 길로 나가는 ‘출가에서 죽음까지’라는 이번 춤명상 축제의 주제와 맞닿아 있다.

몸의학교 김용량(무용치료학 박사)대표는 “자신을 실현하고자 인생을 탐험하는 사람들에게 삶이 축복이고 축제라는 것을 나누기 위해 이번 춤명상 축제를 기획했다.

특히 억압으로 인해 변질한 감정과 가짜 뉴스가 난립하는 사회에서 트라우마를 치유하고 하트(사랑)를 나누는 축제가 실현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번 춤명상축제는 춤·음악·명상 분야의 다양한 전문가들의 협업으로 깊이와 즐거움이 더해진다.

또 댄싱톡, 9웨이브, 조르바서클댄스, 수피댄스 등의 워크숍프로그램, 일본과 한국팀이 어루러져 만들어내는 춤과 음악 퍼포먼스, 명사와 함께하는 대담, 모두 함께 2020년 새해를 맞이하는 이벤트 등 참여자들이 직접 경험하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먼저, 홍라무, 박일화, Rei Tahiti가 땅을 두드려 하늘에 고하는 춤의식을 진행한다.

이어 김용량과 각종 드럼과 현이 어우러지는 라이브 연주팀의 협업으로 춤명상 메가9웨이브 워크숍이 진행된다. 메가9웨이브는 가슴의 사랑과 단전의 힘을 회복시키는 ‘출가부터 죽음까지’의 성장발달 9단계에 따른 춤명상 프로그램으로 내면의 정화와 진정한 힘을 발현하는 시간으로 우리를 초대한다.

이외에도, 몸의학교 어벤져스팀과 함께 하는 조르바 서클댄스·댄싱나잇·수피월링 등이 준비되어 있어 참여한 100명의 조르바붓다들의 가슴과 가슴이 연결되고, 땅과 하늘에 연결되어 감사로 2019년을 보내고 사랑으로 2020년 새해를 맞이하는 춤명상축제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김인수 기자 iskim@kookj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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