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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부산 응시생 수학 1·2등급 비율, 전년보다 줄었다

가·나형 합산 전국평균 밑돌아

  • 정철욱 기자
  •  |   입력 : 2019-12-09 19:50:48
  •  |   본지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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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치러진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응시한 부산지역 수험생 중 수학영역에서 1, 2등급을 받은 학생 비율이 2018학년도보다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한 수험생이 수능성적 통지서를 조심스럽게 확인하는 모습. 연합뉴스
9일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공개한 2019학년도 수능 성적 분석 결과를 보면 부산지역 응시생은 영어 영역에서만 1, 2등급 합산 비율이 전국 평균을 넘었다. 2019학년도 수능에서 부산지역 영어 1등급 학생 비율은 3.8%, 2등급 12.9%였다. 1등급은 전국 평균 4.1%보다 낮지만, 2등급은 전국 평균 12%보다 높았다. 하지만 수학 가, 나형의 1, 2등급 합산 전국평균은 각각 9.2%와 9.1%인데 부산은 8.4%, 9.0%였다. 2018학년도 수능에서는 수학 가형에서 부산 응시생 1, 2등급 합산 비율이 13.1%로 전국 평균인 12.5%보다 높았다. 수학 나형은 지난해 1, 2등급 합산 비율이 11.8%로 전국 평균과 같았다. 국어는 1, 2등급 합산 전국 평균이 8.5%인데, 부산은 8.1%였다. 1등급은 전국 평균 3.5%보다 낮은 2.9%였고, 2등급은 전국평균 5.0%보다 높은 5.2%였다.

2019학년도 부산 지역 응시생의 영역별 표준점수 평균은 국어 98.3점, 수학 가 99.7점, 수학 나 99.6점이다. 7개 특별·광역시 중 순위는 국어 4위, 수학 가·나형 모두 5위로 중하위권이다. 세 영역 모두 전체 시·도 평균보다는 높았다.

정철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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