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 진해기지사령부(이하 진기사)는 11일 부대 내 상승관에서 제17·18대 해군 진해기지사령관 이·취임식을 거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심승섭 해군참모총장 주관으로 주요 기관·단체장을 비롯한 초청 내빈, 재진부대 지휘관·참모, 진기사 장병 및 군무원 등 750여 명이 참석했다.
심승섭 해군참모총장은 이날 제17대 진기사령관 이수열 준장의 노고를 높이 치하하고, 강성희 준장의 제18대 사령관 취임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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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일 진해기지사령부 상승관에서 거행된 제 17대.18대 진해기지사령관 이.취임식에서 심승섭 해군 참모총장이 강성희 준장에게 부대기를 전달했다. 해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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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 총장은 훈시에서 “진해기지사령부는 해군의 핵심 자산이 집결해 있는 우리 군의 모항이자 전략기지다. 신임 사령관을 중심으로 혼연일체가 되어 주어진 책무를 훌륭히 완수해 나갈 것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강성희 신임 진해기지사령관은 취임사에서 “진해기지는 함정을 비롯한 주요 부대들이 위치해 있는 국가안보와 해군력 운영의 중추”라며 “전투 위주의 사고와 끊임없는 전술전기 숙달을 통해 어떠한 상황에서도 즉각 반응할 수 있는 준비태세를 갖추어야 한다”고 말했다.
강 사령관은 1990년 해군사관학교 44기로 임관한 뒤 전남함장, 해군본부 정작부, 합참 전략본부, 국방부 기획조정실·국방개혁실 등 해·육상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했다. 이종호 기자 jhlee@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