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자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쥐의 해가 가진 키워드는 희망과 기회로 알려져 있습니다. 오랜 경기하강 국면으로 지친 우리 동남권 구성원에게 있어 가장 필요한 것이 희망과 기회라 할 수 있습니다. 지난해 경제의 더딘 회복으로 어려움이 많을 것이란 예상 속에 다시 한번 일어서자는 열정으로 내달렸지만, 대내외 여건을 극복하기에 어려움이 많은 한 해였습니다.
하지만 경기 탓, 환경 탓만 하며 손 놓고 있을 수 없는 것이 기업입니다. 거적으로 뒤덮인 땅 위라도 볕이 드는 틈새를 찾아 씨를 뿌리고, 싹을 틔어 먹거리를 만들어내는 것이 기업의 사명임을 우리는 잘 알고 있습니다.
동남권은 우리나라 산업의 중심지역입니다. 동남권의 산업생산이 멈추면 우리나라 경제가 무너진다는 일념으로 구성원 모두의 힘을 모아 나갑시다. 격렬한 폭풍우에 맞서 구성원 모두가 손을 맞잡고 극복해냈을 때, 우리는 더욱 큰 자부심과 동료애를 느낄 것입니다. 경남상공회의소협의회도 지역기업과 함께 성장하고 지역 경제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분주히 움직이겠습니다. 동남권 구성원 여러분에게 희망과 기회가 가득하길 기원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