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양산 35호 국도 우회로 국가사업 포함

가산~명곡~용연교차로 19.4㎞, 국도·국지도 계획 반영 ‘가속도’

  • 김성룡 기자 srkim@kookje.co.kr
  •  |   입력 : 2020-01-05 19:46:19
  •  |   본지 14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도로개설 필요한 1차 관문 넘어
- 연말 예정 예비타당성 통과 위해
- 지역 국회의원·市 적극 노력키로

양산시 숙원인 부산~양산~울산 35호 국도 우회도로 개설 사업(국제신문 지난해 11월 26일자 10면 보도) 에 가속도가 붙고있다. 국토교통부가 이 사업을 제5차 국도·국가지원지방도(국지도) 5개년(2021~2025) 계획에 반영했기 때문이다. 양산시는 국토부가 최근 이러한 내용을 시에 통보했다고 5일 밝혔다.

앞서 국토교통부는 전국 400여 개 도로를 대상으로 심사를 벌여 양산 35호 국도 우회도로 사업 등 200여 개를 제5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에 포함시켰다.

도로를 개설하려면 국토부의 5개년 계획에 반영되야 가능한데 35호 국도 우회도로 개설 사업이 주요한 1차 관문을 통과한 것이다.

35호 국도 우회도로는 올해말 예정된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해야 사업이 최종 확정되는데 시는 오는 2024년 국지도 60호선 2단계 개통에 따른 35호 국도 교통량 급증 등 주변 교통 상황을 감안할 때 통과를 확신하고 있다.

이 우회도로는 양산시 동면 가산교차로~명곡교차로~하북면 용연 교차로를 잇는 총연장 19.4㎞인 왕복 4차로로 개설에 6028억 원 가량이 들 전망이다.

35호 우회도로가 개설되면 35호 국도 교통량을 분산시켜 시가지 도로 체증을 크게 해소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35호 국도는 물금신도시 조성 등으로 양산시 유입인구가 급증하면서 차량 통행량이 크게 늘어 지금도 체증이 심각하다. 그런데 오는 2024년 북정동 베데스다병원과 김해시 상동면을 잇는 국지도 60호선 2단계 사업이 완료되면 이 도로와 연결되는 35호 국도의 체증이 더욱 심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35호 국도와 국지도 60호선 시가지 도로 교차지점인 양산대교 일대 등지에서는 교통량 급증으로 교통대란이 일어날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시는 이에 대책으로 35호 국도 우회도로 개설을 추진해왔다.

이 우회도로는 동면 가산산업단지(공사 중 )와 북정·산막·석계산단, 경부고속도로 양산IC와 연결돼 지역 기업체의 원활한 물동량 수송에도 도움이 된다. 또 상대적으로 낙후된 상·하북면 개발을 진작시켜 지역 균형발전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이번 성과는 양산시의 적극적인 활동과 더불어 국토교통위 소속 더불어민주당 서형수 국회의원(양산을)이 국토부를 설득한 게 큰 힘이 됐다. 기획재정위 소속 자유한국당 윤영석 국회의원도 힘을 보탰다. 윤 의원은 최종 관문인 35호 국도 우회도로 사업의 기재부 예타통과를 위해 전력을 다할 것이라는 각오도 밝혔다. 김성룡 기자 srkim@kookje.co.kr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만조 때면 멈추는 광복지하도 에스컬레이터
  2. 2‘좌초 위기’ 해운대 70층 주상복합 개발 기지개 켜나
  3. 3‘부캉이’ 추워지기 전 바다로…21일 3차 외해유도(종합)
  4. 4마무리 캠프 코앞인데…롯데 감독·단장 인선 언제쯤
  5. 5신공항 공사 컨소시엄 1곳 탈퇴…내달 우선착공 무산 우려(종합)
  6. 6지광(국제신문 대주주) 만난 부산노동청장 “체임 방치 땐 강력 조치”
  7. 7사망사고 1년 만에…부산구치소 수감자 집단폭행 재발
  8. 823명 숨진 ‘아리셀 화재참사’ 기업 대표, 징역 4년형 확정(종합)
  9. 9부산시, 신임 기조실장 26일 발표…행정부시장 행안부 고위간부 가닥
  10. 10창원 구산해양단지 컨소 회생 포기…26년 표류 끝 좌초되나
  1. 1지광(국제신문 대주주) 만난 부산노동청장 “체임 방치 땐 강력 조치”
  2. 2‘청문 부적격’ 기관장들 임명 기류…田시장-시의회 협치 두번째 뇌관
  3. 3'소장품 셀프 출품' 유홍준 국립중앙박물관장 사의 표명
  4. 4교육위 국감 화두 ‘교부금 축소’…“교육감 대응도 안일” 질타
  5. 5부산회생법원 국감 “지역언론 가치 고려 국제신문 살펴야”
  6. 6與, 초광역특구법안 발의 “주 52시간 특례 숙의”
  7. 7李 대통령, AI에 물었다…“중수청장 국무회의 배석불가는 억지”
  8. 8"2026 AG 여자유도 계체실격, 남자 계체명단만 확인해 발생"
  9. 9민주, ‘소방재정 설화’ 추미애·부승찬에 경고
  10. 10용혜인 “부산 119구급 스마트시스템 이용률 1%, 전국 최하권”
  1. 1‘좌초 위기’ 해운대 70층 주상복합 개발 기지개 켜나
  2. 2신공항 공사 컨소시엄 1곳 탈퇴…내달 우선착공 무산 우려(종합)
  3. 3송도 바다서 만난 융드립 커피 한 잔
  4. 4부산에 둥지 수산무역협회…김 등 수출 드라이브
  5. 5가덕 6200억 증액 확약 절실…국회는 특별법 개정안 논의
  6. 6관광과 지역민 함께 성장을…세계가 부산서 묘책 찾는다
  7. 7부산은행, 불꽃축제 등 지역축제 발전에 2억 후원
  8. 8“친환경 항만 투자 100억 당, 부산 124억 생산유발”
  9. 9동남아 접수하러 ‘부산표 게임’ 방콕행
  10. 10예탁원 나눔재단, 17년째 지역상생 실천
  1. 1만조 때면 멈추는 광복지하도 에스컬레이터
  2. 2‘부캉이’ 추워지기 전 바다로…21일 3차 외해유도(종합)
  3. 3사망사고 1년 만에…부산구치소 수감자 집단폭행 재발
  4. 423명 숨진 ‘아리셀 화재참사’ 기업 대표, 징역 4년형 확정(종합)
  5. 5부산시, 신임 기조실장 26일 발표…행정부시장 행안부 고위간부 가닥
  6. 6창원 구산해양단지 컨소 회생 포기…26년 표류 끝 좌초되나
  7. 7APEC공원·금련산역 러너지원공간 문 열어
  8. 8“기존 공부량 유지하며 취약점 공략…남은 주말 수능처럼 모의고사를”
  9. 9[속보]20일 부산서 70대 남성 무궁화호 열차에 치여 사망
  10. 10피습 자작극 정이한, 모친 증인 신청
  1. 1마무리 캠프 코앞인데…롯데 감독·단장 인선 언제쯤
  2. 2유럽 강호 맞서는 김시우·임성재
  3. 331세 데이터 분석가, 최연소 MLB 구단 사장됐다
  4. 4"2026 AG 여자유도 계체실격, 남자 계체명단만 확인해 발생"
  5. 5잘 넣긴 하는데…욱하는 외인, 속 타는 구단
  6. 6전설 수지 수산티 넘은 전설…안세영 47번째 우승 ‘세계新’(종합)
  7. 73연승 KIA, LG 꺾고 23년 만에 플레이오프 진출
  8. 8KIA 내리 3승이냐, LG 반격 첫 승이냐
  9. 9국대 에이스 곽빈, 최동원상 받는다
  10. 10김태형 유임이냐, 이동욱 전 NC 다이노스 감독·조성환 해설위원 등 새 얼굴이냐
우리은행
끝나지 않은 '석면 공포'
구·군 일손 적고 주인 자비부담 꺼려…슬레이트 철거 하세월
민선9기 지역일꾼 만나다
“광안리 해변 보행공간 개선…구 차원 추가 캐시백 검토중”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