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수도 마닐라 인근 따일(Taal) 화산 폭발로 주민과 관광객 8000여 명이 대피하고 마닐라 국제공항의 항공기 운항이 중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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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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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화산연구소에 따르면 12일(현지 시간) 오전 1차 분화에 이어 오후까지 잇따라 분화가 이어졌다. 이에 필리핀 유명 휴양지 세부 보라카이 등에 대한 위험 여부도 관심 받고 있다.
이번 화산이 폭발한 지역은 필리핀 수도 마닐라에서 남쪽으로 약 65Km 떨어진 지역이다. 필리핀 지도상으로 수도 마닐라에서 세부는 약 600Km, 보라카이는 800Km 가량 떨어진 지역이다.
외교부 관계자는 현재 화산 폭발 14㎞ 이내 지역은 화상경보 4단계로 격상돼 대피령이 내려졌으나, 그 외의 지역은 위험하지 않다고 밝혔다.
13일 오전 10시 8분 인천공항에서 진에어와 대한항공은 세부로 출발했고 오전 11시 25분 세부로 출발하는 에어부산도 탑승을 준비 중이다. 10시 27분 티웨이항공도 칼리보 공항을 향해 출발했다.
이에 세부 보라카이 등은 필리핀 화산에 영향을 받지 않고 있다. 이영실 기자 inews@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