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가 PC운영체제인 ‘윈도 7’의 보안 기술 지원을 지난 14일로 종료(국제신문 지난 25일 자 10면 보도)하면서 사이버 보안 위협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오자 부산시가 대응에 나섰다.
부산시는 ‘윈도 7’의 기술 지원 종료에 대응해 부산사이버침해대응센터를 24시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부터 단계적으로 PC 운영체제를 윈도 7에서 윈도 10 으로 전환하고 있으며, 다음 달 13일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이 센터는 보안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윈도 10 운영체제로의 전환이 완료될 때까지 비상근무태세에 돌입한다. 센터의 정보보호 인력 14명이 주야로 근무하며 수시 모니터링한다. 또 국가사이버안전센터 한국지역정보개발원 등 관계기관과 긴밀한 공조체계를 유지하면서 면밀한 대비 태세를 갖춰 사이버 위협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김민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