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부울경 주민 54% “총선 전 김해신공항 검증 끝내야”

관문공항추진위 설문 결과

  • 하송이 기자 songya@kookje.co.kr
  •  |   입력 : 2020-01-20 22:39:07
  •  |   본지 2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정책 사안화해야” 응답 늘어

부산 울산 경남 시민의 절반 이상이 국무총리실에서 추진 중인 김해신공항 검증작업을 4월 총선 이전에 완료해야 한다고 보는 것으로 나타났다.

㈔동남권관문공항추진위원회는 ‘동남권 관문공항 건설에 대한 부산 울산 경남 시·도민 여론조사’ 결과를 20일 발표했다. 조사 결과를 보면 ‘총리실에서 진행 중인 관문공항으로서 김해공항이 적정한가에 대한 검증이 정치적 논란을 해소하기 위해 총선 전 조속히 매듭지어야 한다는 주장에 대해 얼마나 동의하는가’를 묻는 항목에 응답자의 54.1%가 동의한다고 답했다. 동의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38.3%였다.

검증 범위에 대해선 ‘정책적 사안으로 확대해야 한다’는 응답이 49.6%였는데, 특히 부산이 54.4%로 가장 높았다. 반면 ‘기술적 사안에 국한해야 한다’는 응답은 27.4%에 머물렀다. ‘동남권 관문공항 건설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효과가 있을 것이냐고 보는가’에 대한 질문에 대해선 효과가 있다고 본 사람이 72.3%로 압도적으로 높았다.

앞서 지난 17일 오거돈 부산시장은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김해신공항 재검증 결과를 총선 전에 내 달라”는 입장을 밝히기도 했다. 추진위 관계자는 “응답자의 75.8%가 동남권 관문공항 문제가 사회적 쟁점화된 사실을 인식하고 있었다”며 “정책적 범위까지 확대해야 한다는 응답이 지난해 10월 조사 때보다 4.4%포인트 늘어난 것을 보면 국가 균형발전 차원에서 동남권 관문공항이 필요하다는 지역주민의 염원이 더 커지고 있다고 판단된다”고 말했다. 이번 조사는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리얼미터가 만 18세 이상 부울경 시·도민 2028명을 대상으로 지난 16, 17일에 걸쳐 실시했으며, 신뢰수준은 95%(표본 오차 ±2.2%포인트)다.

하송이 기자 songya@kookje.co.kr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부산서 미분양 1군 브랜드 486가구 통째 전세로 공급(종합)
  2. 21만석으로 줄여라? BPA 초라한 아레나돔 고집
  3. 3가덕 첫삽 끝내 연내로 후퇴…당정 “공사비 8500억 증액”(종합)
  4. 4김해공항 10개월째 수장 공백…제2 출국장 부분 운영 여전
  5. 5면접 보고 그날 합격 통보…BIFC 채용행사
  6. 6단거리 최강馬 위너클리어 짜릿한 역전승…국제신문배 우승
  7. 7선박 2척 버티기…수영만요트장 재개발 착수 해 넘기나
  8. 8“실책·기복 없어야 강팀…거인 맞춤 훈련 강화할 것”
  9. 9선거법 위반 혐의 양산시 특보 숨진 채 발견
  10. 10“지광은 국제신문 떠나라” 직원 빗속 상경투쟁
  1. 1[와이라노] “한국은 단검” 美 안보청구서 점점 커진다
  2. 2주민자치회 정식 출범 원년…유럽 모범사례 현장을 가다
  3. 3박수영 ‘국쫌만’ 300회…888건 민원 풀어
  4. 4820조 예산전쟁 개막…여야 ‘3대 메가·미래기금’ 격돌 예고
  5. 5민주·혁신 합당론 재부상…통합으로 이어질 수 있을까
  6. 6‘주민대표’가 건축 세부사항까지 의견…지방의회 심사 반영
  7. 7국회 최다선 국힘 조경태 의원, 국제신문 회생 노력 지지하고 지광 스님에게 회생 동의 촉구
  8. 8李대통령 “경제 뚜렷한 회복세…모두의 성장으로 대전환해야”
  9. 9北 해커, 비트코인만 1만8270개(약 1조8701억원 ) 훔쳤다
  10. 10“7개 정당 19명 치열하게 토론…대화·설득으로 의견 일치 봐”
  1. 1부산서 미분양 1군 브랜드 486가구 통째 전세로 공급(종합)
  2. 21만석으로 줄여라? BPA 초라한 아레나돔 고집
  3. 3가덕 첫삽 끝내 연내로 후퇴…당정 “공사비 8500억 증액”(종합)
  4. 4면접 보고 그날 합격 통보…BIFC 채용행사
  5. 55월에 놓친 근로·자녀장려금, 다음 달 1일까지 신청 가능
  6. 6[뭐라노] 가덕 첫삽 끝내 연내로 후퇴…당정 “공사비 8500억 증액”
  7. 7부산은행 김해공항점 계속 운영
  8. 8편의점 번진 요거트 인기…세븐일레븐 ‘요즘’과 맞손
  9. 9에어부산, 부산~광저우 신규 취항 특가… 편도 14만9900원부터
  10. 10에어부산, 부산~광저우 신규 취항 특가… 편도 14만9900원부터
  1. 1김해공항 10개월째 수장 공백…제2 출국장 부분 운영 여전
  2. 2선박 2척 버티기…수영만요트장 재개발 착수 해 넘기나
  3. 3선거법 위반 혐의 양산시 특보 숨진 채 발견
  4. 4“지광은 국제신문 떠나라” 직원 빗속 상경투쟁
  5. 5여전한 특수학교 님비 “주민체육시설 끼워 짓자” 고육책
  6. 6“국제신문 위기는 민의 위기” 지역사회 잇단 지지
  7. 7광주 ‘통합’·부산 ‘연합’…영호남 시민단체, 초광역 상생 대안 모색
  8. 8경비·미화 넘어 AI·관광 전문가로…은퇴 뒤 더 빛나는 삶
  9. 9국힘 과반 양산시의회, 민감한 3개 안건 부결 왜?
  10. 10[속보] 철원 육군 전방부대서 20대 하사 숨진 채 발견
  1. 1단거리 최강馬 위너클리어 짜릿한 역전승…국제신문배 우승
  2. 2“실책·기복 없어야 강팀…거인 맞춤 훈련 강화할 것”
  3. 3“좋은 젊은 피 많아…잠재력 극대화”
  4. 4삼성, KIA 6-1 꺾고 2년 만에 한국시리즈 진출
  5. 5BNK, 여자농구 개막전 ‘디펜딩챔프’ KB 완파
  6. 6‘친정 팀 복귀’ 이동욱 감독, “기본기 다져 승리하는 팀으로 만들겠다”
  7. 7“AG 환희 잊고…리그 첫 경기부터 승수쌓기 총력”
  8. 8마침내…밀워키, 월드시리즈 첫 우승(종합)
  9. 9괜찮을까…모레노호, ‘96라인’·손흥민 모두 품었다
  10. 10여자프로농구 절반이 女감독
우리은행
다시 피어나는 신중년
경비·미화 넘어 AI·관광 전문가로…은퇴 뒤 더 빛나는 삶
부산에 살어리랏다…신(新)청산별곡
대학·마을에 스며든 이전 기관…지자체는 정주지원 화답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