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김해 인재육성장학재단 자산 100억 육박

지난해 역대 최대규모 12억 증가, 올해 대학생 78명 2억 지원 예정

  • 박동필 기자 feel@kookje.co.kr
  •  |   입력 : 2020-01-21 19:51:38
  •  |   본지 13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지역 인재 육성의 산실 역할을 맡고 있는 김해시인재육성장학재단의 자산이 100억 원 규모로 증가했다.

김해시는 1992년 설립된 시 인재육성장학재단 기금이 현재 97억 원에 달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재단은 시 출연과 기업체, 시민 성금으로 운영되고 있다.

특히 지난해는 역대 최대 규모인 12억 원이 증가했다. 시는 올해도 시 출연금 5억 원을 포함해 15억 원 이상 모금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 장학재단은 기금이 확대되면서 지역 인재 육성의 산실 역할을 훌륭하게 수행하고 있다.

지난해 고교·대학생 136명에게 2억200만 원을 장학금으로 지급했으며, 올해도 대학생 78명에게 2억 3000만 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설립 이후 지난 28년간 2800여 명의 학생에게 총 42억4900만 원을 지급했다는 것.

올해도 불황이지만 기금 기탁이 줄을 이을 전망이다. 지난 20일에도 세광산업 동근한 대표가 김해시에 1000만 원을 맡겨 올해 첫 기탁자가 됐다.

동 대표는 김해 한림면 출신으로 22년간 함안군에서 배수문, 게이트 펌프 등을 제작·시공하는 회사를 운영해오고 있다. 동 대표는 평소에도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사업, 불우이웃 돕기 등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동 대표는 “시에서 시행 중인 장학사업에 동참해 지역 발전과 후배 양성에 작은 보탬이 되고 싶어 기금을 출연했다”며 소감을 밝혔다.

허성곤 김해시장은 “많은 출향인사나 시민의 기금 기탁이 가정 형편이 어려워 학업을 수행하지 못하는 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된다”며 “앞으로도 기금 규모를 더욱 키워 더 많은 인재가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박동필 기자 feel@kookje.co.kr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오늘이슈

 많이 본 뉴스RSS

  1. 1[도청도설] if, 손아섭
  2. 2전국 언론인 청와대 앞 집결…“국제신문 대주주 엄벌” 촉구
  3. 3[포토에세이] 가을의 꽃 코스모스
  4. 4부산에 엔비디아 전용 생산라인 선다(종합)
  5. 5부산 재정자립도 1위 강서구, 생활임금 도입 나홀로 거부
  6. 6북극항로 개척자 “유빙·극한환경서 새 희망 봤다”
  7. 7되돌아와 수로 출구 앞에서 맴도는 부캉이
  8. 8공공 건설현장인데…추락 안전망 없고 감독 태만 부지기수
  9. 9[시사난장] 중국 굴기와 한국 외교의 ‘새판’
  10. 10[속보] 국정원 "김정은 사망설 허위" 국회 정보위에 보고
  1. 1[속보] 국정원 "김정은 사망설 허위" 국회 정보위에 보고
  2. 2北 “국경선 확성기 외 새 대응수단 대기” 연일 대남 협박(종합)
  3. 3가덕 공사비 증액 ‘강제’ 아닌 ‘권고’…법개정 정부 초안 논란
  4. 4최길수 특별감찰관 청문보고서 채택
  5. 5李대통령 지지율 소폭 상승해 40% 회복…부정평가는 50%
  6. 6이 대통령, 최길수 특별감찰관 임명
  7. 7공소청 첫 국감 ‘李 공소 취소’ 공방…檢 총장 대행 “검토·지시 한 바 없어”
  8. 8‘남북 MDL 상호확인·군통신선 복원’ 정부, 군사회담 北에 제안
  9. 9김민석, 소방노조 만나 “정책·예산으로 안전·처우 개선” 약속
  10. 10금융위원장 "산은 부산 이전 하지 않는 것으로 정리" 파장
  1. 1부산에 엔비디아 전용 생산라인 선다(종합)
  2. 2북극항로 개척자 “유빙·극한환경서 새 희망 봤다”
  3. 3로그인 없이 서버장악 가능…전 세계 ‘PHP’ 보안 비상
  4. 4부산시대 연 HMM, 올해만 6조원 투자
  5. 5[한 손 뉴스] 낙상·실종 막는 ‘스마트신발’…부산TP, 노약자 지원 확대
  6. 6서낙동강 수변입지에 4Bay 구조…실속 갖춘 59㎡ 단일평형 차별화
  7. 7부산 온 인도 구자라트주 대표단, 지역기업과 조선·금융 협력 모색
  8. 8부산건설사·대기업, 상생협력 머리 맞댄다
  9. 9한은 기준금리 3% 동결…긴축 유지, 속도조절 속 내달 다시 인상 가능성(종합)
  10. 10흑백요리사 셰프, 국내산 수산물 해외 홍보 나섰다
  1. 1전국 언론인 청와대 앞 집결…“국제신문 대주주 엄벌” 촉구
  2. 2부산 재정자립도 1위 강서구, 생활임금 도입 나홀로 거부
  3. 3되돌아와 수로 출구 앞에서 맴도는 부캉이
  4. 4공공 건설현장인데…추락 안전망 없고 감독 태만 부지기수
  5. 5부캉이 머물던 북항서 기름 유출…8시간째 모습 안 보여
  6. 6[속보] 여전히 수로 주변 배회하는 ‘부캉이’…“환경 적응하면 바다로 간다”
  7. 7오늘의 날씨- 2026년 10월 23일
  8. 8[속보] '명태균 여론조사비 대납 의혹' 오세훈 2심 무죄
  9. 9부산교통공사 노사, 파업 직전 잠정 합의…도시철도 정상 운행
  10. 10구조하다 놓친 익수자 숨진 채 발견
  1. 1종합 6위 부산, 고른 활약에도 아쉬움
  2. 2만년 꼴찌 삼성 선두 ‘파란’…前 챔프 KCC 최하위 ‘수모’
  3. 3쇼트트랙 전설 최민정의 마지막 질주
  4. 4‘성폭행 의혹 제기’ 초교후배…기성용에 1억 배상해야
  5. 5‘높이’ 키운 BNK썸, 2년 전 영광 재현 노린다
  6. 6호랑이 발톱 세운 김도영…돌아온 사자 포효 최형우
  7. 7축구협회장 선거, 12월 18일 추진
  8. 8요트 하지민, 레이저급 정상…전국체전 16연패 역사 쓰다
  9. 9부산시설공단 여자핸드볼팀 전국체전 2년 연속 금메달
  10. 10마무리 캠프 코앞인데…롯데 감독·단장 인선 언제쯤
우리은행
난치병 환우에 새 생명을
57년 평생 심한 말더듬에 고통…소통 연결고리 이어주길
민선9기 지역일꾼 만나다
“거제 양대 조선소와 상생 협의…남부내륙철도에 행정력 집중”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