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례~함안1터널 등 정체 예상
설 연휴 기간을 맞아 민족 대이동이 시작되면서 부산·경남의 고속도로에는 설날인 25일에 가장 많은 차량이 몰릴 것으로 보인다.
한국도로공사 부산경남본부는 설 연휴 기간 부산·경남 지역 고속도로 이용 차량은 전년 설 연휴 기간 대비 7.8% 증가한 일평균 86만 대로 예상된다고 23일 밝혔다. 25일에는 최대교통량인 101만대가 통행할 것으로 전망된다.
주요 혼잡구간은 귀성방향(부산외곽)은 진례~함안1터널(25㎞), 진주분기점~곤양(17㎞), 귀가방향(부산)은 군북~창원2터널(28㎞), 하동~사천터널(15㎞) 구간에서 정체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설 연휴 기간 급격히 증가하는 교통량에 대비해 특별교통대책 기간 차선제어시스템(LCS) 갓길 차로를 예상 정체 시간보다 2시간 전에 사전 개방할 계획이다. LCS 갓길차로를 이용하는 운전자는 고속도로 본선 진·출입 때 안전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한국철도(코레일)는 연휴 기간 매일 7만 명 이상의 탑승객이 부산역을 이용할 것으로 내다봤다. 경찰은 고속도로 통행료가 면제되는 24일부터 26일까지 사흘간 교통량이 집중될 것으로 보고 지·정체 구간이 발생하면 신속하게 현장 조처를 할 예정이다.
김미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