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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울산고속도로 배내골IC 연말 개통

1단계 울산~밀양 45.17㎞, 양산 교통 접근성 개선 전망

  • 국제신문
  • 김성룡 방종근 기자
  •  |  입력 : 2020-01-27 19:54:19
  •  |  본지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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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함양 고속도로 중 1단계로 우선 추진 중인 울산~밀양 구간의 배내골IC가 올해 말 개통돼 양산 배내골 일대 교통 여건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27일 양산시 등 관련기관에 따르면 울산~함양 고속도로 전체 144.8㎞ 가운데 1단계로 우선 추진된 울산~밀양 왕복 4차선 45.17㎞ 구간이 올해 말 개통한다. 이 구간은 울산시 울주군 청량면 삼정리와 경남 밀양시 산외면 남기리를 잇는 고속도로다.

밀양과 울산시 울주군 등 모두 3곳에 나들목이 설치된다.

특히 울산시 울주군 삼남면 석남사 인근에 배내골 나들목이 들어서 낙후된 양산 배내골 교통여건을 크게 개선시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지금은 양산 배내골로 가려면 양산 어곡동~밀양 단장면 1051호 지방도를 이용해야 한다. 그런데 이 도로는 좁은 데다 경사가 심하고 구불구불해 각종 대형사고가 잇따라 ‘마의 도로’로 불린다. 비가 많이 오거나 눈이 내리면 도로 통행이 중단된다.

울산~밀양 고속도로가 개통되면 경부고속도로를 통해 배내골 IC로 진입해 양산 배내골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울산 도심에서 종전의 절반인 30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해진다.

이에 따라 양산 배내골을 찾는 관광객이 늘어나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가 기대된다.

하지만 배내골 나들목이 울산 방향으로만 진·출입이 가능하고 반대편인 대구와 밀양 등에서는 출입이 안 돼 문제점으로 지적된다.

양산 배내골 주민은 함양~울산 전체 구간 개통에 맞춰 배내골IC 반대편도 차량 운행이 되도록 개선책을 마련해 줄 것을 촉구하고 있다. 김성룡 방종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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