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선무효 결정(국제신문 지난 28일자 11면 보도)이 내려진 양산시체육회장 재선거 날짜가 3월 20일로 정해졌다.
양산시체육회장 선거관리위원회(이하 선관위)는 28일 전체 위원 7명 중 6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열어 참석자 전원 찬성으로 이같이 의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선관위의 한 관계자는 “대한체육회와 협의해 재선거 날짜를 정했다”며 “재선거와 관련한 후속절차는 새로운 선관위에서 진행하게 된다”고 말했다.
시체육회는 조만간 새 선관위 구성 작업에 들어갈 계획이다. 하지만 선관위를 새로 구성하려면 관련 규정에 따라 이사회 승인 등 관련 절차를 밟아야 한다. 그런데 지금은 임원진 임기가 모두 종료돼 선거사무를 제대로 진행할 수 없는 상태여서 양산시체육회는 경남도체육회와 대한체육회 등 상급단체의 자문과 지침을 받아 새 선관위 구성을 비롯한 재선거 업무를 진행할 계획이다. 김성룡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