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NK 부산은행·생명나눔실천 부산본부·국제신문 공동기획
고봉현(43세·가명) 씨는 컴퓨터 디자인 아크릴 제작 관련 중소기업에 근무했으나 경영 악화로 회사가 폐업하면서 실직했다. 이후 집에서 생활하던 도중 지난해 8월 뇌출혈 진단을 받고 치료 중이다.
현재 구음·연하장애가 있고 우측 편마비 증상으로 운동 및 감각 기능의 저하와 경직을 보인다. 또 독립보행 등 일상적인 생활이 불가능한 상태다.
아버지는 어릴 때 돌아가시고 어머니가 고 씨를 양육하며 생계를 책임졌다. 경제적 활동을 하지 못하기 때문에 다른 수입이 없다. 고령의 어머니가 받는 국민연금 등으로는 치료비는 커녕 생활비를 충당하기에도 역부족이다.
결혼해 분가한 고 씨의 형이 의료비를 일부 분담하지만, 가정을 꾸려나가야 하는 형이 고 씨의 의료비까지 감당하기에는 현실적인 어려움이 크다.
지금 고 씨에게 필요한 것은 신발 신고 벗기, 손끝 동작, 수도꼭지 틀기 등의 꾸준한 재활 치료이다. 이 치료는 비급여 항목으로 의료비가 비싸므로 도움의 손길이 절실하다. 담당 복지사는 “활발한 경제활동을 해야 하는 시기에 뇌출혈로 쓰러졌다”며 “환자 본인이 재활 치료에 대한 의지가 강한 만큼 꾸준한 치료를 받고 일상생활로 빠르게 복귀하도록 주변의 도움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후원 계좌=부산은행 040-01-035763-2 예금주 ㈔생명나눔실천 부산본부, 국민은행 115301-04-141525 예금주 ㈔생명나눔실천 부산본부
※부산은행 썸뱅크 정회원은 SUMPASS 서비스에서 QR코드(그림)를 스캔해 쉽고 간편하게 기부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썸뱅크 금융센터로 문의.
김미주 기자 mjkim@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