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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장 테니스장 등 완비…‘웅상 회야제’ 열리고 여름엔 물놀이장 개장

웅상체육공원

  • 김성룡 기자 srkim@kookje.co.kr
  •  |   입력 : 2020-02-02 18:40:23
  •  |   본지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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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 웅상체육공원 솔밭 둘레길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은 웅상체육공원이다.
양산 웅상체육공원의 축구장과 풋살장 등 경기장 전경.
웅상체육공원은 양산시 평산동 일대 12만4700㎡에 286억 원을 들여 2009년 6월 조성 공사에 들어가 2013년 3월 준공됐다.

이 곳에는 축구장과 풋살장, 족구장, 테니스장 등 체육시설을 갖추고 있다. 체육시설 맞은편에는 그라운드 골프장과 시민 휴식공간으로 사용되는 천연잔디 광장과 원형광장 등 공원이 조성돼 있다.

공원과 체육시설이 함께 조성된 웅상 지역 대표적 복합문화공간이다.

축구장은 국제규격으로 운동장이 잔디로 돼 있어 시민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다. 면적이 넓어 웅상 지역 최대 축제인 웅상 회야제도 이 곳에서 열린다.

이외에 웅상 지역의 각종 크고 작은 행사를 비롯해 대규모 모임도 웅상체육공원에서 개최돼 웅상 주민의 친교장소로도 활용된다.

여름철 물놀이장도 이 곳에 설치돼 청소년을 비롯한 가족단위 여가공간으로도 이용되고 있다.

하지만 이 곳 천연잔디 광장에 야구장이 조성되면서 일부 시설이 사라지는 것은 아쉬움으로 남는다. 그러나 양산시는 야구장 조성으로 사라지는 그라운드 골프장은 인근 다른 장소로 옮겨 설치하는 등 시민을 위한 여가공간으로 더욱 좋게 만들겠다고 밝혀 결과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웅상체육공원은 각종 체육 관련 시설물이 들어서기 훨씬 이전부터 웅상 주민의 휴식공간으로 활용돼왔다. 이 때문에 웅상 주민은 웅상체육공원에 남다른 애착을 갖고있다. 주민들은 시가 이런 역사성을 감안해 시설물 설치 등을 할 때 주민의견을 수렴하는 등 적극적으로 소통해 줄 것을 바라고 있다.

김성룡 기자 srkim@kookj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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