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신문 특별취재팀(김화영·박호걸·이준영·김해정·신심범·임동우 기자)이 2년에 걸쳐 보도한 기획 시리즈 ‘다시 쓰는 부마항쟁 보고서 1·2’가 한국기자협회의 한국기자상을 받는다.
한국기자협회는 제51회(2019년) 한국기자상 지역기획보도 부문 수상작으로 국제신문의 ‘다시 쓰는 부마항쟁 보고서 1·2’를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1967년 제정된 한국기자상은 한국기자협회가 한 해 동안 신문·방송·통신에 게재된 기사 중 가장 좋은 기사를 가려내 수상하는 상이다. 국내에서 가장 권위 있는 기자상으로 인정받는다.
‘다시 쓰는 부마항쟁 보고서 1·2’는 그동안 상대적으로 주목받지 못했던 부마항쟁의 원인과 진행 과정, 역사적 의미를 면밀히 취재해 입체적으로 보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부마항쟁의 국가기념일 지정에 기여하고, 항쟁 참여자를 심층 인터뷰해 역사의 현장을 재구성했다는 점에서 수상작에 올랐다. 특히 국군기무사령부의 기밀문서를 입수·보도하는 등 다수의 특종 기사로 부마항쟁 진상 규명과 관련자 보상의 필요성을 알렸다.
시상식은 오는 20일 오전 11시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린다.
김민정 기자 inews@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