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서 60대 노부부가 주택에서 함께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4일 부산 해운대경찰서에 따르면 3일 오후 2시 25분께 부산 한 주택에서 A(67) 씨 부부가 숨져 있는 것을 경찰이 발견했다.
이날 오전 지인이 A 씨가 전화를 받지 않는다며 112에 신고했고 경찰이 함께 문을 열고 들어가 A 씨 부부가 숨져 있는 것을 발견했다.
경찰은 A 씨가 오랜 투병 생활을 해운 아내 B(62) 씨를 숨지게 한 뒤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A 씨 부부 시신을 부검해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할 계획이다. 김영록 기자 kiyuro@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