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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대학교 제11대 직선제 총장 선거 막 올라

권진회·권순기 교수, 후보 등록

  • 김인수 기자 iskim@kookje.co.kr
  •  |   입력 : 2020-02-06 20:02:31
  •  |   본지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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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내 구성원 19일 온라인 투표

오는 19일 실시 예정인 제11대 경상대학교 총장 선거는 2파전으로 치러진다.

권진회 교수(왼쪽), 권순기 교수
경상대 총장임용추천위원회는 총장 임용후보자 선거 후보 등록 마감 결과 공과대학 기계항공정보융합공학부 권진회(55) 교수와 공과대학 나노·신소재공학부 권순기(61) 교수가 등록했다고 6일 밝혔다.

등록 이후 기호 추첨을 통해서 권진회 후보가 1번, 권순기 후보가 2번으로 결정됐다.

권진회 후보는 교육부 교육공무원 인사위원을 맡고 있고 기획처장을 지냈다. 권순기 후보는 경상대 제9대 총장과 산업통상자원부 소재부품전략위원회 위원장, 삼성디스플레이 OLED센터장을 역임했다. ‘전임 총장’과 ‘전임 기획처장’이 대결하는 구도가 됐다. 두 교수 모두 서울대를 졸업하고 카이스트에서 석·박사 확위를 받았다.

학내 구성원 전체가 참여하는 직선제로 치러지는 이번 선거의 기간은 6일부터 19일까지다. 후보들은 선거공보, 공개토론회, 전화, SNS 등으로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

오는 11일 가좌캠퍼스(대경학술관), 13일 칠암캠퍼스(간호대학 대강당), 17일 통영캠퍼스(해양생물교육연구센터)에서 각각 공개토론회가 열리고 선거 당일인 19일 오전에 가좌캠퍼스(박물관 및 고문헌도서관 대강당)에서 합동연설회가 진행된다.

총장임용추천위는 직선제인 이번 선거는 기존 공무원과 대학회계직, 5년 이상 조교였던 선거권자 범위를 무기계약직과 조교 전체로 확대하고 학생도 기존 학생간부에서 학부생·일반대학원생·전문대학원생·특수대학원생 전체로 확대했다.

선거 참여 인원 확대에 따라 원활한 투·개표 업무 처리를 위해 투표방식을 종이 기표방식에서 온라인 방식(모바일 포함)으로 변경했다.

김인수 기자 iskim@kookj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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