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마산로봇랜드 민간업자 테마파크 운영 중단 통보…경남도, 비상운영 체제 돌입

  • 이민용 기자 mylee@kookje.co.kr
  •  |   입력 : 2020-02-11 20:04:34
  •  |   본지 13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경남 마산로봇랜드가 민간사업자의 운영 중단 통보에 따라 임시 비상체제로 운영된다.

경남도는 민간사업자인 경남마산로봇랜드㈜의 테마파크 운영 중단 및 운영권 이전을 통보해옴에 따라 지난 10일 도청 회의실에서 창원시, 경남로봇랜드재단과 비상대책회의를 열고 중단 없는 테마파크 운영을 위해 비상운영 체제에 들어갔다고 11일 밝혔다.

앞서 민간사업자는 지난해 10월 23일, 재단이 민간사업자에 펜션부지를 매각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실시협약 해지를 통보하고, 추가로 테마파크 운영 중단을 통보했다.

경남도와 창원시 경남로봇랜드재단은 또 비상대책회의에서 테마파크 운영의 연속성, 안전 확보, 고용 유지 등을 위해 현 운영사인 서울랜드서비스가 일정기간 임시운영하고, 공모절차를 거쳐 제3의 운영사를 선정하기로 했다. 현재 운영사의 임시운영 및 제3의 운영사의 운영에 따른 운영비는 재단이 우선 지급하고 향후 소송 등을 통해 민간사업자에게 청구하게 된다.

테마파크 활성화를 통한 로봇랜드 사업의 정상화도 추진한다. 그동안 제기된 비싼 이용료에 대해 입장권과 인기시설 이용료 분리 방안을 검토하는 한편 학교와 지역축제 등 행사와 연계한 공격적 마케팅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테마파크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국도5호선 조기 개통(석곡IC 6월 말 개통 목표)과 함께 편의 시설도 대폭 확대하기로 했다. 올해 상반기 중에 ‘테마파크 활성화를 위한 종합계획’을 수립해 27억5000만 원을 들여 공공콘텐츠 업그레이드와 재미·체험 중심의 로봇콘텐츠 개발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이 밖에 테마파크 운영의 전문성 확보를 위해 현행 재단 원장 직속의 ‘운영위원회’를 이사장 직속으로 격상하고, 경남도 및 창원시 공무원을 각각 재단에 파견해 테마파크 비상운영에 따른 재단의 업무량 부담을 줄인다는 복안이다.

이민용 기자 mylee@kookje.co.kr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다 쓰지도 못하는데…어르신 품위유지비 늘린 중구
  2. 2기장군수실 1층 이전 놓고 직원 반대 우세
  3. 3부산 아파트 매매 침체일로…해운대·수영·동래만 웃었다
  4. 4양산 구불구불 새미기고개 대체길 뚫리나
  5. 5“정체성 부재” 비판 많은 ‘부산이즈굿(Busan is Good)’ 손본다
  6. 6연일 노무현 때리는 한동훈, 박정희 띄우는 주진우…檢 출신들 속내는
  7. 7가을은 놓쳤지만…거인 ‘레·황(레이예스·황성빈)’ 도전은 계속된다
  8. 86일 부산국제영화제 팡파르…사상 첫 화요일 개막
  9. 9“내가 국회의원 당선시켜” 사하구체육회장 정치개입 정조준
  10. 103년 표류 창원 제2국가산단…LH 사업비 낮추나
  1. 1연일 노무현 때리는 한동훈, 박정희 띄우는 주진우…檢 출신들 속내는
  2. 2‘맹탕 청문’ 의식 부산시의회, 교통·시설公 송곳검증 벼른다
  3. 3[속보]조희대 작심 발언 “국회·대통령은 대법원장 제청에 관여 못 해”
  4. 4이 대통령 "북극항로 시범운항 선박 귀항 부산의 미래 깃발, 신경써달라"
  5. 5부울경 펀드인데 절반가량은 수도권 투자…제도취지 무색
  6. 6검찰개혁, 중수청장 임명 두고 커지는 집안싸움
  7. 7강신철 “DMZ 北지뢰제거작전은 역사상 처음…단호한 대응이라고 본다”
  8. 8장동혁, 육영수 생가 방문…‘암살자(들)’로 진보 맹공
  9. 9조희대 “재제청 요구 헌법적 근거 없어" 거부 입장 재확인
  10. 10軍 “北 지뢰 터져 장병 부상” 결론…군사분계선 이남 제거작전 돌입(종합)
  1. 1부산 아파트 매매 침체일로…해운대·수영·동래만 웃었다
  2. 2부산지역 농지 41%, 외지인이 소유
  3. 3지역상품 우선구매 ‘부산이 삽니다’ 민간 확산 드라이브
  4. 4해킹 피해 신한은행 2만5727건 vs 우리·농협 0건…금융기관 ‘보안 체력’이 갈랐다
  5. 5증권·산업계도 AI 해킹 포비아…휴일 반납 하고 긴급 점검
  6. 6누리호 7일 발사 앞두고 6일 기립(종합)
  7. 7기업 보유 토지 공시지가 공시 의무화…‘땅부자’ 상장사 수면 위로
  8. 8“북항 더 핫하게” 시민과 명소화 모색
  9. 9[한 손 뉴스] 양양 송이 ㎏당 171만 원…생산량 줄어 역대 최고가
  10. 10SNS레시피가 제품으로…농심 스낵 ‘너구링’ 선봬
  1. 1다 쓰지도 못하는데…어르신 품위유지비 늘린 중구
  2. 2기장군수실 1층 이전 놓고 직원 반대 우세
  3. 3양산 구불구불 새미기고개 대체길 뚫리나
  4. 4“정체성 부재” 비판 많은 ‘부산이즈굿(Busan is Good)’ 손본다
  5. 5“내가 국회의원 당선시켜” 사하구체육회장 정치개입 정조준
  6. 63년 표류 창원 제2국가산단…LH 사업비 낮추나
  7. 7오늘의 날씨- 2026년 10월 6일
  8. 8[속보] 북항 상어 '부캉이', 체장 3m 흑상어 암컷으로 최종 확인
  9. 9김해시의원 활동비는 1만 원 깎였다
  10. 10출소 한 달 만에 또…유치장 난동 40대 징역형
  1. 1가을은 놓쳤지만…거인 ‘레·황(레이예스·황성빈)’ 도전은 계속된다
  2. 2“감독님이 먹으라고” 정수진, 내막 폭로…유도회 “선수관리·운영체계 점검” 사과
  3. 3불안한 모레노호 우즈벡전 반등할까
  4. 4아시안게임 폐막…한국 金 39개, 44년 만에 최소
  5. 5공은 웃었고 활은 울었다…경기운영·숙소는 빵점 대회
  6. 6작은 체격·부상 딛고 金 “LA올림픽서 그랜드슬램 이룰 것”
  7. 7“의도한 거라면 안 좋다” 축구 금메달 시상식서 제때 오르지 못한 태극기
  8. 8AG 4연패 위업 축구 대표팀, 병역 관련 언행 논란
  9. 9스포츠클라이밍 서채현, 한국 선수단 폐회식 기수
  10. 10‘단체전 대역전극’ 펜싱 2관왕 오상욱, 한국선수단 MVP
우리은행
민선9기 지역일꾼 만나다
“누이센터·대봉산 휴양밸리 등 준비해 온 사업, 완성할 차례”
준비 안 된 '경찰시대'
법리 복잡한 지능범죄 급증…“공부해 수사할 엄두 안 난다”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