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국내 3일째 추가확진 ‘0’…중국 하루새 254명 숨져

부산 27번 환자 접촉자 1명 계속 격리

  • 김준용 기자 jykim@kookje.co.kr
  •  |   입력 : 2020-02-13 19:37:39
  •  |   본지 4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3차 귀국 우한교민 147명 전원 ‘음성’
- 지침바뀐 中, 확진도 1만5000명 급증

국내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세가 주춤하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이하 중대본)는 “13일 우리나라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하지 않았다”고 이날 말했다.

   
중대본에 따르면 국내 코로나19 확진자는 지난 10일 28번 확진자(여·31·중국인)가 확인된 이후 3일 동안 없었다. 이날까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는 모두 28명으로,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한 이는 지난 12일 기준 7명(1·2·3·4·8·11·17번 환자)이다. 나머지 21명은 대체로 안정적인 상태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중 1명은 폐렴으로 산소공급 치료를 받고 있으나 인공호흡기 치료나 투석이 필요한 정도는 아니다. 이 환자는 최고령 환자인 25번 환자(여·74·한국인)나 폐 기저질환이 있는 16번 환자(여·43·한국인)는 아니다. 중대본 정은경 본부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코로나19 환자 중에서 퇴원을 고려하는 분이 한 두 분 정도 있다”고 말해 빠른 시일 내에 추가 완치자가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기준 검사를 받은 사람(확진자 제외)은 6483명이며, 이 가운데 5921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 나머지 562명은 검사가 진행 중이다. 부산에서는 27번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아직 격리된 상태다. 접촉자 1명을 제외하고 부산지역에는 자가격리자 23명과 능동감시자 82명이 있다. 

지난 12일 중국 후베이성 우한에서 3차 전세기를 타고 우리나라로 들어온 교민과 가족 147명을 검사한 결과 모두 음성으로 확인됐다. 우한에서 비행기 탑승 직전 1명, 국내 도착 직후 진행된 검역에서 4명 등 모두 5명이 의심환자로 분류됐으나 이들 역시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한편 중국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에만 1만5000여 명이 늘고, 사망자 254명이 추가돼 확산세가 아직 꺾이지 않고 있다. 중수본 김강립 부본부장은 “중국내 진단지침이 변경돼 환자가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 새 기준에 따라 후베이성 지역에서는 폐렴 소견이 없어도 진단검사가 가능해졌다”며 “기존 기준으로 통계를 재분류하면 약 1500명이 추가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김준용 기자 jykim@kookje.co.kr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폭발음 뒤 불길…인근 7000명 대피(종합)
  2. 2정부, 공연장 겸 돔구장 추진…북항 돔 아레나 ‘기회’
  3. 3부산시, 퐁피두 분관·라 스칼라 공연 백지화(종합)
  4. 4프로야구 역대급 흥행에도 쪼그라든 ‘거인 팬심’
  5. 5이기대 예술공원 사업도 차질
  6. 6‘신천지 與 입당 정황’ 친청계 반발…“김 대표, 조사 과정 제대로 밝혀라”(종합)
  7. 7울산 온산 화학공장 화재
  8. 8호텔 셔틀 타고 황령산 야경 보러가요
  9. 9변성완·박상준,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송치
  10. 10구·군은 맘대로 불법 현수막…민간엔 과태료 폭탄
  1. 1‘신천지 與 입당 정황’ 친청계 반발…“김 대표, 조사 과정 제대로 밝혀라”(종합)
  2. 2신임 靑 비서실장에 임광현 국세청장(종합)
  3. 3김민석 격주 부산행 PK 민심잡기…부마항쟁 기념식 찾는다
  4. 4김지용 “정치검사 1호는 尹”…과거 행적 놓고 與 집안싸움(종합)
  5. 5박형준 “새로 할 일 없는 사람들, 전임 시정 뒤집기 집착”
  6. 6여도 야도 농지 전수조사 질타…임대수탁 부작용 등 지적
  7. 7이 대통령, 부캉이 보러 북항 방문…전재수 ‘돔 아레나’ 건의
  8. 8이헌승 “국제신문 100억대 체임 구속사유”…장관 “엄정 대응”
  9. 9“북극항로 가능성, 시범운항서 확인”(종합)
  10. 10김민석, 주진우 겨냥 “막말 땐 자격 정지 추진”
  1. 1호텔 셔틀 타고 황령산 야경 보러가요
  2. 2부산 호텔업계 “바가지요금 논란 되풀이 막자”
  3. 3금융사 AI해킹 16곳으로 늘어나…130곳은 ‘보안 미흡’
  4. 4올해 자사주 62조 태웠다…‘삼전닉스’ 과반
  5. 5현대차, 인도에 20조 통 큰 투자…생산·연구개발 거점 강화
  6. 6친환경에너지·AI기술 각축…업계 트렌드 읽고 미래로 항해
  7. 716, 17일 ‘부산금융주간’…청년교육·세미나 등 다채
  8. 8주가지수- 2026년 10월 14일
  9. 9市 기관장 하세월 임명절차…청문 통과해도 공백
  10. 10공공기관 이전 연내 발표…“산은·금감원 반드시 부산 와야”
  1. 1폭발음 뒤 불길…인근 7000명 대피(종합)
  2. 2부산시, 퐁피두 분관·라 스칼라 공연 백지화(종합)
  3. 3변성완·박상준,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송치
  4. 4구·군은 맘대로 불법 현수막…민간엔 과태료 폭탄
  5. 5부산도시철 교대인력 공백 떠안은 직원들…현장 아우성
  6. 6市 ‘시간 쪼개기 계약’ 채용 관행 전면 손질
  7. 7부산중수청장 “지방청 중심 수사…기존 검찰 구조와 다를 것”
  8. 8[단독] “어? EBS서 봤던 문젠데” 부산 고교 118명 중간고사 재시험
  9. 9“나노산단 분양률 50% 고무적…미래전략 앵커기업 유치 목표”
  10. 10오늘의 날씨- 2026년 10월 15일
  1. 1프로야구 역대급 흥행에도 쪼그라든 ‘거인 팬심’
  2. 2인종차별 당한 엄지성…英 경찰 수사
  3. 3거인 3년 연속 7위…레이예스·한동희는 날았다
  4. 4황성빈은 첫 도루왕…끝까지 뜨거웠던 타이틀 경쟁
  5. 5한화, 새 사령탑에 류지현…3년 20억원
  6. 63년 無가을로 계약 만료…김태형 감독 운명은?
  7. 7프로야구 한화, 신임 사령탑으로 류지현 국가대표 감독과 계약
  8. 8HJ重·동부건설, 소외층·골프 꿈나무에 3000만원 기부
  9. 9어깨 부상 김우민, 수술 대신 재활로
  10. 10최동원 어린이 야구교실, 출범 11년 만에 프로선수 배출
우리은행
민선9기 지역일꾼 만나다
“나노산단 분양률 50% 고무적…미래전략 앵커기업 유치 목표”
고영삼의 인생 이모작…한 번 더 현역
배우 강석우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